랜섬웨어 워너크라이(WannaCry)가 전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면서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랜섬웨어 워너크라이는 컴퓨터의 파일을 암호화 한 뒤 복호화하는 대가로 비트코인 300달러 어치를 요구하고 있다. 랜섬웨어 워너크라이가 제시한 비트코인 주소(계좌)는 12t9YDPgwueZ9NyMgw519p7AA8isjr6SMw 이다. 랜섬웨어에 피해를 당한 사용자들이 0.177비트코인(약 300달러) 가량을 보내면서 워너크라이 비트코인 잔고는 15일 오전 6시 41분 현재 9.06614736 비트코인까지 늘었다. 미국 달러로 약 1만5770달러 이며 한국 원화로 계산하면 1749만원 상당이다. 

정세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