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카드뉴스] 남들은 다 하는 최근 소비트렌드 ‘미닝아웃‘

  • 이동희홍지민 인턴기자
  •  |   입력 : 2024-08-08 09:13:52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SNS를 중심으로 자신의 소비 신념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미닝아웃이 MZ 세대들의 소비 트렌드로 눈길을 끌고 있다. 미닝아웃이란 신념을 의미하는 ‘미닝(meaning)과 드러내다는 뜻을 가진 커밍아웃(coming out)’이 합쳐진 단어다. 쉽게 해석하면 과거 불매운동, 구매운동이 넓어진 형태라고 볼 수 있다.

미닝아웃이 MZ 세대 사이에 유행이 된 이유는 SNS 게시글에 태그해 공유하는 문화가 개인의 주관적 취향, 선호도를 쉽게 접할 수 있었기에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SNS로 소통하면서 자신의 소비 신념을 표현하기도 하며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상품 가격이 비싸더라도 환경이나 사회적 가치에 충실한 제품을 구매하는 MZ 세대가 부쩍 늘어났다.

환경 문제의 심각성이 강조되며 미닝아웃 소비가 친환경을 추구하는 형태로 나타났다. 일상 속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또는 옷, 의류 소재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링을 실천한다. 예시로는 일회용 대신 개인 텀블러, 다회용 장바구니 사용, 재활용 의류를 이용해 옷이나 가방 만들기 등으로 실천하는 방법이 있다. 이는 일상에서 쓰레기를 줄여 환경에 도움 되는 소비를 하는 것이다.

기업도 이 흐름에 맞춰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를 보인다. 이는 ESG(환경, 사회, 지배 구조) 경영이라고 불린다. 단순히 재무적인 성과만 보는 게 아니라 사회적 책임, 환경보호, 투명한 지배 구조 등 비재무적 평가 요소를 포함하는 경영이다. 제품 포장 용기를 친환경 소재로 변경, 무라벨로 제품을 출시해 비닐 쓰레기 발생을 줄여가고 있다.

미닝아웃을 표현하는 문장으로 ‘돈쭐내다‘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의 의미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가게는 많이 팔아줘야 한다는 것이다. 가게 주인이 친절하거나 양심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을 SNS에 공유한다. 게시글을 보고 사람들은 가게를 찾아가거나 인터넷 주문으로 소비하여 물건을 적극적으로 구매하는 행동을 보인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2. 2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3. 3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4. 4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5. 5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6. 6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7. 7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8. 8부산이 대륙 끝? 지도 돌려보면 북극항로 시작점
  9. 9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10. 10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3. 3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4. 4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5. 5‘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6. 6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7. 7“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8. 8李대통령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9. 9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10. 10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1. 1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2. 2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3. 3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4. 4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극지해양 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등부 김세형, 대학·일반부 하웅 씨
  8. 8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9. 9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10. 10최태원 회장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가장 빠른 속도로 최대한 짓겠다"
  1. 1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2. 2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3. 3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4. 4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5. 5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6. 6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7. 7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8. 8“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1. 1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2. 2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3. 3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4. 4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5. 5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6. 6“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7. 7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8. 8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9. 9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10. 10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