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바캉스 특집-경남 합천군] 황강변 극한 장애물 경기, EDM 워터밤…익스트림 축제 즐겨볼까

  • 김용구 기자 raw720@kookje.co.kr
  •  |   입력 : 2024-07-18 18:50:03
  •  |   본지 2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정양레포츠공원서 내달 2~6일
- 물총대전·벌룬쇼 등 볼거리 풍성
- 야경 명소 오토캠핑장도 가볼 만

1995년 태동해 29년간 경남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한 ‘합천바캉스축제’가 올해에도 ‘익스트림&워터바캉스’를 주제로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대양면 정양레포츠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 축제는 ‘2023 경남도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꼽힐 만큼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 체험 거리를 제공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여름 휴가객을 홀린다.
합천바캉스축제장에 설치된 어린이 워터풀장. 합천군 제공
먼저 2일 개막행사와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뜨거운 황강 변 모래사장에서 펼쳐지는 극한 장애물 경기 ‘킹 오브 더 합천’이 3~4일 열려 한여름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월담 점프와 외줄타기, 그물 포복, 밧줄 타기 등 불가능한 임무를 수행하듯 한계를 넘어서는 레이스 열전이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피지컬100’ 시즌2 출연자 홍범석 씨도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말까지 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이와 함께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물총 대전’도 축제 기간 하루 두 차례(오후 1~2시, 4~5시) 대야성 공터에서 진행된다. 가족 단위 참여자들이 편을 나눠 대야성을 사이에 두고 물총을 쏘는 재미는 한낮의 열기마저 증발시킨다. 이어 열대야를 날려줄 댄스파티 ‘EDM 워터밤 공연’이 2~4일 오후 8시~10시에 선보인다. DJ의 입담과 현장을 가득 채운 음악 등으로 축제장은 ‘핫플’이 돼 여름밤을 뜨겁게 달군다.

알록달록 풍선으로 아이들을 홀릴 벌룬쇼. 합천군 제공
바캉스축제는 아이들의 놀거리가 풍성해 가족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축제 기간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어린이 워터풀장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풀장에 설치된 워터슬라이드와 바닥 분수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아이들은 온몸을 적시고도 청량한 웃음꽃을 활짝 피운다. 알록달록 풍선으로 아이들을 홀릴 버블 매직쇼와 벌룬쇼를 매일 선보인다. 여기에다 바람개비, 종이모자, 부채, 비치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축제 기간 무료로 진행한다.

축제장인 정양 레포츠공원에 있는 오토캠핑장도 눈여겨 볼만하다. 황강의 전망과 공원 야경이 멋져 캠핑족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123면 규모로 예약 누리집을 통해 운영된다. 축제장 인근 식당에서는 합천 8미로 선정된 합천황토한우, 합천돼지국밥, 삼남매 밤파이 등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합천에서는 축제장 밖으로 눈을 돌려도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도보로 5분 거리에 정양늪 생태공원 학습관과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경남도 안전체험관은 아이들 교육 장소로 적합하다. 차로 20분 거리에 국내 최고의 시대물 오프세트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 세트장이 있다. 또 합천호 회양관광지 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이 있다. 경비행기를 체험하는 에어랜드 합천항공스쿨도 가까이 있다. 최근 떠오르는 명소인 합천운석충돌구가 보이는 대암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겨 보는 것도 추천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은 천년 사찰인 해인사와 5만 년 전 운석충돌구가 있는 역사와 전통이 깃든 곳일 뿐만 아니라 사계절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웰니스 관광도시”라며 “축제장에 방문해 추억 한 페이지를 장식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4. 4“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7. 7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8. 8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9. 9“‘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10. 10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1. 1“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2. 2“‘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3. 3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4. 4李 “부마와 5·18정신, 헌법에 담아야” 국회 논의 촉구
  5. 5김민석 ‘조희대 탄핵’ 밀어붙이나…국힘 “강행 땐 李 마지막 날”
  6. 6국감 후반 ETF·부동산 사찰 의혹 쟁점…김현지 증인 채택 두고는 여야 신경전
  7. 7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8. 8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9. 9[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10. 10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돌아온 ‘캪틴큐’, 한정판 위스키…편의점 취향저격 ‘酒목’
  4. 4북항환승센터 ‘3.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안 확정으로 봉합 수순(종합)
  5. 5리밸런싱 유예 ‘부메랑’…국민연금 100일새 182조 증발
  6. 6국제선 유류할증료 또 인상
  7. 7우리 아이 가을 옷 고민 끝…신세계센텀, 키즈웨어 팝업
  8. 8‘AI 드론’으로 참치떼 찾는다…수산업 AX 대전환 본격화
  9. 9“HBM(AI 반도체) 패키지 경쟁은 얼마나 많이, 덜 손상시켜 붙이느냐의 싸움”
  10. 10기후부 지원금 다른 잣대…변전소 되고 발전소 안 되고
  1. 1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2. 2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3. 3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4. 4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5. 5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6. 6부산 서구 산복도로 노후 주택가 주차난 환경개선 3곳 추진
  7. 7[한 손 뉴스] 12·12 때 숨진 김오랑 중령, 고향 김해에 추모공원 조성
  8. 8“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9일
  10. 10‘법조 파트너’ 격상돼 로펌행…수사정보 유출 ‘카르텔’ 우려
  1. 1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2. 2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3. 3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4. 4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5. 5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6. 6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7. 7[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8. 8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9. 9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10. 10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