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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지정 재활의료기관인 동아대학교대신요양병원에서 환자들의 재활 물리치료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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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학교대신요양병원의 외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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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귀 프로그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등 운영
동아대학교대신요양병원(병원장 김기림)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제2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올 5월에는 ‘동아대학교대신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할 예정이다. 부산 지역의 중추적인 전문재활의료기관 역할을 본격 수행하기 위해서다.
보건복지부는 발병 또는 수술 후 환자들의 장애를 최소화하고, 환자의 조기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재활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있다. 2017년 시범사업 실시 후 제1기(2020년 3월~2023년 2월) 45개소에 이어 금번 제2기(2023년 3월~2026년 2월) 기관으로 53개소가 지정을 받았다.
동아대학교대신요양병원은 뇌·척수 손상과 고관절·골반·대퇴부 골절 등 각종 근골격계 질환, 파킨슨병, ‘길랭·바래 증후군’(말초신경과 뇌신경에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염증성 질환), ‘비사용 증후군’(근육 관절 인대 등의 조직이 약해지고 움직임이 제한되는 상태) 환자 등에게 전문 재활치료를 제공한다. 그뿐 아니라 일반 내과 및 신장내과, 신경과 분야 질환자에 대한 장기 입원 치료와 외래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이 병원은 2019년 4월 동아대 학교법인(동아학숙)이 설립한 요양병원으로, 설립 단계부터 보건복지부의 제1기 재활의료기관 사업에 참여하려고 했지만 당시에는 개원일이 2018년 1월 1일 이전인 병원만 참여 가능해 신청하지 못했다. 병원 관계자는 “그 후 약 3년간 우수한 전문의와 간호사, 치료사들이 급성기·아급성기 및 요양 환자분들의 사회 복귀를 위해 적극적인 치료와 쾌적한 환경 등을 제공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의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 운영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제2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을 받게 됐다는 것이다.
이 병원은 진료과들의 연계·통합 치료를 비롯해 한 차원 높은 환자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활전문 의료인력을 더 확충한다. 퇴원 이후 지역 사회로의 복귀를 위한 다양한 적응 프로그램과 통원 재활, 방문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원내 재활치료실 외에도 각 병동에서 생활밀착형 재활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특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재활병동 운영으로 환자·보호자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입원 생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그와 아울러 관계기관의 인증 평가 절차와 종별 전환을 거쳐 올해 5월에는 재활의료기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기림 병원장은 “재활치료는 발병 또는 수술 초기에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저희 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재활의료기관으로서 부산 지역 재활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