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영상]지스타2022 개막...눈길 사로잡는 '코스프레'

'지스타 2022' 3년만에 정상 개최

코스프레 등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해

  • 김채호 기자 chaeho@kookje.co.kr 홍정민 기자 hong1225@kookje.co.kr
  •  |   입력 : 2022-11-17 21:05:26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요란한 가발에 더 요란한 복장의 게임 캐릭터들이 포즈를 잡자 카메라 플래쉬가 터진다. 이들은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 2022’ 참가자들. 게임 속 캐릭터의 복장 등을 입고 포즈를 취하면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은다.

17일 지스타 2022 행사가 벡스코에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었다. 홍정민PD
올해 지스타는 43개국, 987개 사, 2947부스를 꾸렸다. 펜데믹으로 인해 제한적으로 진행했던 ‘지스타 2021’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신작 게임을 체험하려는 사람들이 행사 부스를 찾아 다니고 있다. 홍정민PD
이날 행사장 안팎으로 코스프레(코스튬 플레이의 준말) 복장을 한 관람객들도 눈에 띈다. 무거운 소품 때문에 힘들 법도 한데 다른 관람객의 사진 촬영 요청이 들어오자 포즈를 잡는다. 무엇이 이들을 코스프레에 빠지게 할까. 이혜인(28)씨는 “코스프레를 시작한지는 1년 정도 됐다”며 “우연히 게임 캐릭터를 보다가 나도 꾸며보고 싶다 생각해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17일 지스타 2022 코스프레에 참여한 이혜인 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홍정민PD
과거 국내에서 코스프레는 십대들의 일탈 같은 별난 문화로 취급받아왔다. 김경민(19)씨는 “코스프레에 대한 인식이 야하다는 부정적인 시선이 많다보니 그런 부분이 좀 개선됐으면 좋겠다”며 “취미라 생각하시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게임 캐릭터로 분장한 김경민(우)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홍정민PD
백창렬(26)씨도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에 가는 것처럼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따라 하고픈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이런 대규모 행사가 흔하지 않아서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코스프레 옷을 직접 염색해 만들어 입은 백창렬 씨. 홍정민PD
한편 오는 20일 지스타 2022 부대 행사로 코스프레 콘테스트 대회인 ‘지스타 2022 게임코스프레 어워즈’가 열릴 예정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2. 2"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3. 3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4. 4[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5. 5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6. 6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7. 7트럼프 “韓 알래스카 안 해도 괜찮다…더 청구하면 돼”
  8. 8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9. 9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10. 10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1. 1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2. 2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3. 3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4. 4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5. 5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0. 10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 1"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3. 3“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4. 4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5. 5"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6. 6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7. 7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8. 8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9. 9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10. 10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1. 1[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2. 2[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3. 3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4. 4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5. 5“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6. 6“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7. 7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8. 8‘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9. 9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0. 10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9. 9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