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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공공의료기관 역할 강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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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열린 면담회. 왼쪽부터 정동만 국회의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김진우 전략기획부장, 박상일 의학원장, 손동운 부경대 교수(동남권원자력의학원 자문위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최근 부산 기장군 지역의 정동만 국회의원, 정종복 신임 기장군수와 잇따라 면담을 갖고 의학원의 역할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 내 있는 공공의료기관인 의학원의 역할 강화를 요청하고 관련 사업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고 한다.

의학원에 따르면 정 의원은 지난 23일 기장군 사무실에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박상일 의학원장, 김진우 전략기획부장, 손동운(부경대 교수) 의학원 자문위원과 만나 의학원의 현안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정 군수가 의학원을 방문해 지역 응급의료 보완과 심혈관센터 등 필수 중증의료서비스 제공 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앞으로 글로벌 방사선 암치료의 허브 기관과 감염병·방사선 재난 비상대응의 중추적 의료기관으로서 역할 등을 당부했고, 정 군수는 의료서비스 확충과 어린이·노약층 응급진료 보장 등 지역과 연관된 공공의료의 역할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고 의학
정종복(왼쪽) 기장군수와 박상일 의학원장.
원 측은 전했다.

박상일 의학원장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역할에 대해 ‘방사선 암치료 허브, 지역 필수 의료보장을 통한 공공의료 기능 강화, 방사선 재난비상대응체제 구축’ 등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면서 “국회와 정부, 지자체, 지역사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적극 지원하고 상호 협력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방사선 의·과학산업단지가 세계적인 방사선 의과학 클러스터의 성공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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