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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분석으로 ‘제2 심장’ 맞춤치료…통증 해결하고 당당하게 걸으세요

부산센텀병원 족부족관절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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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희철 센터장 관련분야 20년 명의
- 김전교 부장, 고난도 수술 경험 풍부
- 이운성 과장은 미세 침습수술 전문가

- 무지외반증 피부 절개 없이 수술
- 작은 상처·빠른 회복에 만족도 높아

- 첨단 보행분석기 ‘풋스캔’도 도입
- 걷는 습관·발 형태·밸런스 등 분석
- 의료용 깔창 제작… 자세 교정·치료

정형외과 의사 중에서도 특별히 발 전문 의사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발은 ‘제2의 심장’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발은 다른 관절에 비해 복잡하고 학문적으로도 어려워 이를 전문으로 하는 의사가 많지 않다. 발이 아파 동네에서 잘한다는 정형외과를 찾아가봐도 속시원한 답을 얻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부산센텀병원은 발과 발목 전문 정형외과 의사(족부 전문의) 3인을 영입, 발 문제를 확실하게 책임질 족부족관절센터를 최근 개설했다. 곽희철 센터장, 김전교 진료부장, 이운성 센터과장이 그 주인공이다.
부산센텀병원은 최근 정형외과 족부 전문의 3인을 영입하고 관련 특수장비를 도입, 부산에서는 유일한 족부족관절센터를 개설했다. 왼쪽부터 김전교 진료부장, 곽희철 센터장, 이운성 센터과장.
■발 전문 의사가 3명이나

50대 초반 직장인 조모 씨는 5년 이상 발가락의 이상 움직임과 통증으로 전국의 잘한다는 병원을 찾아 다녔지만 뚜렷하게 나아지지 않았다. 최근 입소문을 통해 수영구 부산센텀병원을 찾아 비후된 지간신경종으로 진단받고 수술을 했다. 이후 증상이 완전히 호전돼 평소 좋아하던 등산과 골프를 맘껏 할 수 있게 됐다.

부산백병원 정형외과 주임교수를 역임한 곽희철 센터장은 족부족관절 분야만 20년 이상 진료했으며, 부산 울산 경남 족부족관절학회장을 10여 년간 맡고 있다. 의사를 가르치는 의사로서, 고난이도 수술이나 수술 후 발생한 합병증으로 인한 재수술 등을 누구보다 잘 해결하는 자타공인 족부 전국구 명의다.

김전교 진료부장은 현재 대한정형외과학회와 대한족부족관절학회에서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등 학술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김 진료부장 역시 고난도 수술에 대한 경험이 많아 최근 들어 부산지역의 떠오르는 족부 전문의로 각광받고 있다. 대한스포츠의학회 홍보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운성 센터과장은 기존 큰 절개법의 수술을 작은 절개를 통한 미세 침습수술과 관절경수술 전문가다. 수술 후 작은 상처와 빠른 회복 속도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으로 환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현재 국내에 발만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의사는 200명 안팍으로 매우 적다. 대학병원에도 보통 발만 보는 의사는 1명 정도다. 이런 상황에서 부산센텀병원은 최근 족부 전문의 3인을 영입, 족부족관절센터를 개설했다. 매일 아침 회의를 통해 환자 케이스를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며 가장 적합한 치료법에 대해 연구한다.

3인 모두 대학병원 교수 출신의 베테랑 의사여서 타 병원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중증 질환이나 합병증으로 인한 재수술 등 고난이도 수술도 모두 해결 가능하다. 3명의 전문의가 각자의 의견을 내다 보니 다른 병원과는 치료나 수술의 깊이가 다르다. 통상 어렵거나 큰 수술은 대학병원을 추천하지만 족부족에 관한 한 부산센텀병원은 대학병원 이상의 퀄리티로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진료와 수술을 할 수 있다.
첨단 디지털 보행분석기 풋스캔과 이를 활용해 제작한 환자의 맞춤 깔창(오른쪽 사진).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

무지외반증이란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내측으로 튀어나와 통증이 유발되는 질환이다. 성인 4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흔한 질환이다.

이 질환은 수술이 가장 확실한 결과를 낼 수 있는 치료법이다. 하지만 뼈를 깎는 과정이 있어 마취가 풀린 수술 당일 통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피부를 절개하는 기존 수술은 주변 조직의 유착 및 일부 손상 등으로 재활 기간이 길어지거나 잔존 통증이 발생하는 등 일부 환자에게 수술 결과가 불만족스러울 때도 간혹 발생한다.

이운성 센터과장은 “특수장비를 통한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로 이 문제를 해결한다”고 설명했다. 치과에서 쓰는 얇은 의료용 톱으로 미세한 구멍을 2, 3개 정도 뚫어 변형된 뼈를 교정하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피부를 절개하지 않아 합병증의 위험도 적어 회복속도 또한 빠르다.

하지만 이 수술은 피부를 다 여는 기존 수술에 비해 어렵고, 해부학적인 지식이나 무지외반증 수술에 숙련도가 떨어지는 의사가 하기에는 고난이도여서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기존 수술에 비해 결과가 안 좋을 수도 있다. 발에 특화된 전문센터가 아니면 감히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수술이라는 것. 이운성 센터과장은 “모든 환자가 이 수술 방법이 가능한 것은 아니므로 담당 주치의와 충분한 상의 후 가장 적합한 수술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30대 초반 직장인 윤모 씨는 지난달 이운성 센터과장에게 최소칩습 무지외반증 수술을 받은 후 지금은 발의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다. 발 모양도 예쁘고 흉터도 적게 남아 오히려 친구들이 부러워한다.

윤 씨는 “무지외반증 때문에 발이 너무 못생겨 여름에도 발가락을 덮는 신발을 신었는데 이번 여름에는 자신 있게 예쁜 조리를 신을 수 있어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보행분석기 통한 개인별 맞춤치료

발은 몸을 지탱해주는 아주 중요한 신체 부위다. 작은 발이 체중 부하를 가장 많이 받다 보니 발의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발의 균형이 무너지면 발뿐만 아니라 전신에 영향을 준다. 한 예로 무지외반증 환자는 걸을 때 엄지발가락에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엄지발가락이 닿지 않게 체중을 다른 발가락 쪽으로 싣게 되고, 그 과정에서 보행이 틀어지며 무릎 골반, 더 나아가 허리까지도 아프게 되는 것이다.

부산센텀병원 족부족관절센터는 각기 다른 사람의 발을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개인별 맞춤치료를 하기 위해 이달 초 벨기에 RSscan사의 첨단 디지털 보행분석기 풋스캔(footscan)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장비는 ▷보행습관 분석 ▷발 형태 분석 ▷밸런스 측정 후 운동 시 부상 예측 ▷보행 시 발의 충격량 파악 ▷보행 시 발의 위치별 힘 배분량 분석 등이 가능하다. 이를 토대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 의료용 맞춤 깔창을 제작해 체중 분산이 잘 되도록 유도한다. 이로 인해 ▷부상 예방 ▷발의 피로도 감소 ▷스포츠 종목별 밸런스 유지 ▷잘못된 보행 습관 개선 유도 ▷발 관련 자세교정 및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결국 이 과정을 통해 수술 전후 보행 변화를 확인, 회복 추이를 관찰할 수 있으며 동적·정적 압력 분포를 확인해 제작한 환자 맞춤 깔창을 통해 체중 분산이 잘 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는 족부족관절센터 3인 모두 스포츠의학 전문의라 가능하다. 단순히 환자의 통증을 해결하는 선에서 그치지 않고 재활까지도 고려해 타 병원과 차별화된 케어를 제공한다.

곽희철 센터장은 “첨단 디지털 보행분석기를 토대로 제작한 인체공학적 맞춤 깔창은 일반인에게는 편안함과 건강함을, 선수에게는 기록 향상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전교 진료부장은 “이제 해결되지 않는 발 문제가 있으면 발 전문가들이 있는 부산센텀병원 족부족관절센터를 찾아 속 시원하게 치료하고 당당하게 걸을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이흥곤 선임기자 hung@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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