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유일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부산항운병원이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2012년부터 3번 연속 인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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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운병원 전경. |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부산항운병원은 환자 안전 및 적정 수준의 의료 질을 달성하였음을 인정받은 것이다. 유효기간은 2025년 3월까지다.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환자 안전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의 지속적·자발적인 노력을 유도해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도다. 특히 이 제도는 과거 공급자 중심의 의료문화를 환자 중심으로 전환시키는데 큰 공헌을 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 초 조사위원들이 3일간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등의 인증기준을 충족하는지 조사해 절대평가로 인증여부를 가늠했다.
김형래 병원장은 “의료기관에서 최우선으로 둬야 하는 것이 환자 안전인 만큼 이번 3주기 평가는 1, 2주기보다 모든 면에서 강화된 심사 과정을 거쳤고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흥곤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