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대동병원 코로나19 신속대처로 확산 막아

  • 이은정 기자
  •  |   입력 : 2020-02-24 19:15:56
  •  |   본지 2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대동병원이 지난 21일 부산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19세)에 대해 철저한 선별진료 지침을 준수하고 의료진이 신속한 대처를 해 병원 및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막아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대동병원의 대응은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와 비교했을 때 의료기관 내 감염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는 방법은 정확한 선별진료 지침 준수라는 사실을 입증한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당시 정부는 메르스 사태 이후 대규모 감염병 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감염예방 시스템을 도입하고 선별진료와 음압병상 등에 대한 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대동병원에서 의심환자에 대한 선별진료가 정확하게 이뤄지지 않았거나 진료와 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하지 않았다면 지역사회 감염 전파와 확산이 빠르게 진행됐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부산 2번째 코로나19 감염환자는 병원 내로 진입하지 않고 병원 입구에 설치된 음압 선별진료실(진료실 내 압력을 낮춰 공기가 바깥으로 나가지 않고 바이러스의 외부 확산을 방지하는 진료실)로 바로 들어와 30여분 만에 신속하게 진료와 검사를 받았다.

현재 전국 일선 보건소와 의료기관을 비롯하여 총 562개의 선별진료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이중 선별진료와 검체 채취로 검사가 가능한 선별진료소는 대동병원을 포함하여 총 468개소에 이른다. 대동병원은 지난 1일 코로나19 감염자가 10여 명을 넘어서자 선별진료소와 방문객 통제소를 각각 분리운영했고 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의 해외 여행력과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이은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2. 2“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3. 3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4. 4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5. 5[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6. 6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7. 7부산도시철 1회용 승차권 구매도 카드로
  8. 8“우리가 알던 그 시절 SM 맛” 이수만표 흥행 공식 또 적중…돌풍 속 잡음도
  9. 9돗자리 앉아 흥겨운 트로트 즐겨요
  10. 10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1. 1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2. 2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3. 3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4. 4‘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5. 5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6. 6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7. 7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8. 8'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9. 9울산시 국감, 시장 발언에 국힘 의원들 퇴장
  10. 10제미나이에 물었다는 이 대통령, 野 "제미나이에 국정 의존, 처참한 수준"(종합)
  1. 1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2. 2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3. 3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4. 4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7. 7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8. 8‘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9. 9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21일
  1. 1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2. 2“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3. 3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4. 4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5. 5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6. 6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7. 7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8. 8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9. 9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10. 1022일 출근길 기온 ‘뚝’…부울경 최저 2~9도
  1. 1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2. 2‘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7. 7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