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3일 오후 4시 부산진구 전포LH아파트 101동에서 ‘전포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시는 지역 중심 돌봄 체계를 통해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설립을 추진해왔다. 센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현재 무상보육 지원 중인 만 0~5세 영·유아와 달리 초등학생(만6~12세)의 경우, 하교 후 돌봄이 제대로 제공되지 못 하는 실정이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해 사하구에 시범사업을 운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번 전포센터까지 7개소의 돌봄센터를 개소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려고 노력해왔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75개 센터를 개소해 초등학생 하교 후 돌봄 서비스 공백을 채운다는 계획이다.
전포센터는 LH아파트 주민공동생활시설 내에 있어 저학년 아이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에는 센터장을 포함한 3명의 돌봄교사가 있어 기초학습과 독서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