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주력 게임인 오버워치의 새로운 시스템인 ‘역할 고정’이 경쟁전 정규 시즌에 적용됐다.
지난 8월 시험 삼아 플레이어들에게 역할 고정 베타를 테스트해본 후 지난 1일 정식으로 패치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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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11. 8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2’ 개막.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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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 고정이란 플레이어들에게 오버워치 게임에서 하고 싶은 역할을 고를 권한을 주는 대전 상대 찾기 및 대기열 시스템 업데이트이다. 즉 경쟁전과 빠른 대전에서 게임을 찾기 전에 역할을 고르고 돌격 영웅 2명, 지원 2명, 공격 2명으로 구성된 팀을 만든 뒤 앞서 선택한 역할에 속하는 희망 영웅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이는 유명 PC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의 랭크 게임 포지션 선택 방식과 비슷한 방식이다.
또 플레이어들은 역할 선택 화면에서 각 역할의 추정 대기 시간을 볼 수 있다. 예컨데 지원 영웅은 기다리지 않고 플레이 할 수도 있지만, 공격 영웅을 플레이 하려면 대기해야 할 수도 있다. 이는 특정 역할에 대기하는 플레이어 수가 반영된 현상이다.
블리자드는 플레이어들이 모든 대기열에 고르게 분배되도록 활용도가 낮은 역할을 선택하는 플레이어들은 보상을 주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플레이어들은 경쟁전에서 각 역할별로 실력 평점(SR)을 획득하게 되어 총 3개의 실력 평점을 얻는데 플레이어들이 다른 역할을 선택할 자유가 생기고 더 공평하며 수준 높은 경기가 만들어질 것이라 예상했다.
이번 패치로 블리자드는 게임 내 경기 수준을 높이고, 플레이어들이 예전보다는 좀더 게임 플레이를 제어할 수 있게 하여 팀원들 간의 분위기가 보다 긍정적으로 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역할 고정은 경쟁전 뿐만 아니라 빠른 대전에도 정식 도입됐다.
한편 블리자드는 앞서 5일 오버워치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인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Overwatch Legendary Edition)’을 오는 10월 16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소재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