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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힘들다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LGG 유산균 먹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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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G유산균의 효능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lgg유산균(Lactobacillus rhamnosus GG(락터바실러스 람노서스 GG))은 장 내에서 오래 생존하는 유산균 중 하나다. lgg유산균은 프로바이오틱스의 일종인데 프로바이오틱스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살아았는 유익균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충분한 양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도움 되는 살아 있는 균’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살아 있는 균’이다. 대부분의 유산균은 산에 약해 위산이나 담즙산을 만나면 죽을 위험이 높아 장까지 살아서 가기 힘든 반면, 하지만 LGG 유산균은 산에 강해 소장까지 살아서 가고, 잘 정착해 장내 환경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이 lgg유산균은 1985년에 건강한 성인의 장에서 발견돼 현재까지 안전한 유산균으로 알려져 있다. lgg유산균의 효능으로는 대장질환 완화 외에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우리 장 내에는 우리 몸의 면역 세포의 약 70%가 있는데 생존력이 강한 lgg유산균은 대장까지 이동돼 과민성대장증후군, 설사 등에 도움을 준다.

또한 lgg유산균은 자극받은 피부를 완화해준다. 실제로 아토피를 앓은 적이 있는 산모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lgg유산균을 6개월간 복용한 그룹이 아토피 발생률이 낮았다고 전해진다.

LGG 유산균은 산성이 강해 위산이 많이 분비되는 식후보다는 식사 30분 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산성인 오렌지 주스보다는 우유나 물과 함께 먹도록 한다. 임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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