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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척추 전문서 전문센터형 지역 거점 종합병원 도약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

  • 이선정 기자
  •  |   입력 : 2019-06-17 18:42:31
  •  |   본지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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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천동·해운대·서울 등 4개 병원
- 美 HSS병원과 협력… 연구 활발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부산 북구 덕천동 본원을 시작으로 서울, 해운대, 북구 구포까지 전국에 총 4개 병원 1200병상을 운영 중이다. 직원 수만 1700여 명이다. 특히 병원 그룹 4곳 중 부산, 서울, 해운대부민병원 등 3개 병원은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부산부민병원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관절전문병원 타이틀을 놓친 적이 없다. 해운대부민병원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월드 베스트 병원’에 선정됐다.
부산부민병원(사진 왼쪽)과 해운대부민병원 전경.
부민병원 그룹은 관절·척추 분야의 전문화를 넘어 전문센터형 지역 거점 종합병원을 지향한다. 관절센터 척추센터 심뇌혈관센터 소화기센터 인공신장센터 종합건강검진센터 스포츠재활치료센터 등 분야 전문센터를 갖췄다. 센터별로 전문의를 대거 영입, 지역에서 환자가 중증도에 상관없이 찾을 수 있도록 의료 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병원 그룹은 2015년부터 미국 최고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와 협약해 선진 의료기술과 시스템을 전수받고 있다. 협력 체결 이후 HSS 의료진과 정기적으로 의학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또한 표준화된 치료시스템과 관절·척추 수술에 따른 마취 및 통증 관리, 재활 프로그램에 관해 수시로 의견을 나눈다. 연 2회 의료진과 간호, 재활 및 행정 등으로 구성된 ‘의료기술 국제협력단’을 HSS병원에 직접 파견한다.

국내외 학술연구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12년부터 매년 전국 최대 규모의 무릎관절 심포지엄을 개최해 새로운 치료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한 매년 SCI급 논문에 등재하는 등 국내외 학회에 지속해서 논문을 게재하고 있다. 부산부민병원 김인보 부원장이 쓴 어깨 회전근개파열에 관한 논문은 최근 미국정형외과학회의 ‘베스트 15 논문’에 선정됐다. 부산부민병원은 인턴·레지던트(정형외과) 수련병원으로 지정받아 진료와 연구는 물론 교육을 통한 의료진 양성에도 매진 중이다.

이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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