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수칠의 한방 이야기] 척추 건강, 최적화 치료 관리가 중요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4-08 19:06:00
  •  |   본지 2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척추는 인체의 중심 기둥에 해당하는 뼈로 경추 7개, 흉추 12개, 요추 5개, 천추 5개, 미추 4개로 구성된다. 척추 안에는 뇌에서 나온 신경다발로서 줄기에 해당하는 척수가 존재하며, 이는 중추신경계인 뇌와 말초신경계인 말초기관을 잇는 역할을 하고, 여기서 가지에 해당하는 척수신경이 뻗어나온다.

척수신경은 운동 감각 자율신경을 모두 포함하는 신경으로, 모든 말초신경은 척수신경에서 갈라지면서 형성이 되는 것이므로 그 기능은 매우 광범위하다. 얼굴 부위를 제외한 모든 팔, 다리 근육의 운동기능 및 얼굴 부위를 제외한 피부의 모든 감각기능, 자율신경 기능을 담당한다. 자율신경은 대부분의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일부 기능을 담당하는데, 내장기관 및 수많은 인체 부위와 연결돼 호흡 순환 대사 체온 소화 배설 분비 생식 등 생명 활동의 기본이 되는 기능의 항상성을 유지한다.

이처럼 척수와 척수신경은 매우 중요한 신경통로로 문제 발생 땐 운동 감각 자율신경과 관련된 기능 저하가 일어나고, 심하면 마비가 발생해 병으로 고통받고 생명까지 위태로울 수 있다. 따라서 척추 건강 유지와 척추질환 예방·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연령별로 많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척추질환을 살펴보면 10대에는 척추측만증, 20·30대는 디스크(경추 또는 요추 사이의 디스크 팽윤, 수핵 돌출, 섬유륜이 파열되어 수핵 유출, 부골화·석회화 순서로 진행되며 신경 압박), 40·50대는 척추전방전위증·척추관협착증(디스크 인대 뼈 관절 등의 변형이 척추관 안으로 형성되면서 신경을 압박하거나 손상), 60대 이상은 척추압박골절 등이다.

근본적인 척추건강과 척추질환의 예방·치료·재발방지는 체내 환경과 척추 영역 환경의 최적화를 통해 이룰 수 있다. 체내 환경과 척추영역 환경의 최적화란 인체를 겉과 속, 상중하, 오장육부로 나눠 부위별로 최적의 온도·습도를 유지하도록 하고, 배수력을 높여 노폐물·독소는 잘 배출하고 기운과 진액을 잘 전달되게 하면서 보충·충만해지도록 하며, 척추 영역에 이를 더욱 집중해줘 최적 레벨을 향해 끌어올리는 것이다. 이를 통해 세포 및 생리활성물질의 생성을 촉진하고 체내 기능을 활성화해 척추뼈·디스크, 척추지지 근육·인대·관절을 튼튼하고 유연하게 하고 척추 변형을 바로잡는다.

이를 위한 한의치료 각각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침은 온습도 조절을 돕고, 척추영역과 체내에서 필요한 곳에 진액과 기운을 신속히 보내주고 척추지지 근육·인대·관절 부위를 집중 자극해 재생과 강화를 돕는다. 전침은 침에 전기를 걸어 침 효과를 배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약침은 정제된 한약액으로 치료 부위에 치료물질을 직접 공급한다.

부항은 척추의 어혈·노폐물·독소를 제거하면서 이 영역으로 필요 물질이 잘 오도록 한다. 의료용 맞춤한약은 침의 역할에 더해 음식으로 공급되지 못해 부족한 진액과 기운을 척추 영역과 필요한 체내로 보강해주며, 메말라서 배수력이 떨어진 조직을 촉촉하게 틔워 진액과 기운은 잘 흡수되고, 노폐물·독소는 잘 배출되도록 한다.

8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추나교정은 척추와 디스크의 구조적 변형과 변위를 바로잡아 척수와 척수신경·척추혈관의 이동로를 최적화하고, 진액과 기운 분배 및 노폐물 독소 배출을 촉진한다.

부산 동래 명제한의원은 대학병원 등에서 척추질환을 수술하지 않기 위해 활용하는 최첨단 무중력감압 추나교정·운동장치(NASA 우주인이 우주공간의 무중력 상태에 머물며 디스크 압박이 없어져 디스크 높이가 증가돼 디스크 탈출이 사라지고, 키가 커지며 요통·방사통이 없어지는 원리에 착안해서 개발)를 운영 중이다.

이와 같은 활인치병(活人治病) 치료법으로 척추 건강을 지키고 척추 관련 통증 및 감각 이상, 운동 이상, 자율신경 관련 내과질환에서 해방되자.

동래 명제한의원 원장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4. 4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5. 5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6. 6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7. 7[시사난장] 풀숲에 버려진 ‘영도다리의 뼈’
  8. 8“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9. 9“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10. 10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5. 5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6. 6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7. 7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8. 8[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9. 9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10. 10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3. 3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4. 4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5. 5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8. 8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가계대출 금리 5% 턱밑…고정형 주담대 사상 첫 5% 뚫어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3. 3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4. 4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5. 5“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6. 6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30일
  8. 8본사 비대위·퇴직자, 지광 고소…실질경영자에 ‘체불 책임’ 추궁
  9. 9“대화 거부한 건 대주주…당당하면 왜 국회서 소명 안 했나”
  10. 10착취 당한 男 장애인 구조해도…부산엔 임시거처조차 없다
  1. 1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2. 2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