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홍역 확진자가 최근 30명으로 늘어나자 덩달아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 연합뉴스
|
22일 질병관리본부는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접종 여부가 불확실할 때는 감염예방을 위해 재접종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홍역은 발열과 함께 얼굴에서 몸통으로 퍼지는 발진이 특징이다.
이미 한번 걸린 후 회복된 사람은 평생 면역을 얻게 돼 다시 걸리지 않는다.
홍역 예방은 생후 12~15개월, 만 4~6세에 걸쳐 2회 접종을 해야 한다.
1차 접종 후 시간이 오래 지나도 2차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낫다.
MMR 접종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고 2회 접종한다.
다만 1967년 이전 출생자는 홍역에 대한 면역이 있다고 간주돼 MMR 접종이 권고되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1회 예방접종은 1983년, 2회 접종은 1997년 시작됐다.
이에 따라 1983∼1996년생의 경우 홍역에 취약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홍역 예방접종은 필수다.
홍역 등 각종 예방접종 여부는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nip.cdc.go.kr/irgd/index.html)를 참조하면 된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