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무를 동결한 다음 탈수해 건조시킨 한천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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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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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MBN ‘생생정보마당’에서는 식이섬유의 왕 한천을 만나기 위해 경상남도 밀양시를 찾았다.
가지락 자락의 얼음골에 약 5만 평에 펼쳐진 한천은 겨울에 추울 때 만든다고 한다.
11월 20일부터 2월 23일까지 만들게 되는데 일본으로 100% 수출한다.
우뭇가사리가 그 원료다.
우뭇가사리는 해조류의 일종으로 수심 20~30m 바위에 붙어 자란다.
여름에 해녀들이 채취해 한천의 원료로 사용된다. 우뭇가사리는 거의 제주도에서 오게 된다.
일본에서는 한천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지 실험을 진행했다.
3개월 동안 한천을 섭취한 그룹이 체지방이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도 감소했다. 포만감과 식욕 억제 기능까지 있다고 한다.
한천은 주로 젤리나 양갱이로 먹는데 여러 가지 요리에 응용이 가능하다. 무색무취이기 때문이다.
다만 식이섬유는 수분을 빨아들이고 소화가 안 되는 면이 있기 때문에 무리한 섭취는 금물이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