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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토 사이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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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RPG 로스트아크가 배틀그라운드의 인기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로스트아크가 배틀그라운드를 따라 잡는 것은 기정사실화 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PC방 운영프로그램 업체 게토가 14일 발표한 PC방 게임 이용 순위를 보면, 13일 기준 로스트아크의 점유율을 17.33%(3위)로 집계됐다. 2위 배틀그라운드(17.46%·2위)와 불과 0.13% 차이다. 1위는 리그오브레전드(롤·30.50%)가 차지했다.
로스트아크의 폭발적인 인기는 RPG 장르로서는 이례적이다. 현재 PC 방 게임 이용순위 5위 권내에서 RPG 게임은 로스트아크 뿐이다. 로스트아크의 인기 비결은 틈새시장 공략으로 평가된다. 최근 이렇다할 대형 게임이 공개되지않아 로스트아크로 게이머들이 몰린다는 것이다. 최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디아블로 모바일버전을 출시를 발표하면서 경쟁작이 사라진 것도 하나의 이유로 분석된다. 로스트아크 운영사인 스마일게이트 측이 해외 IP 접속자를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있는 것도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버 부족으로 인한 대기열 문제 등을 해결해야할 과제로 꼽힌다. 국내 게임 커뮤니티 인벤 등에서는 접속 대기열이 너무 길다며 불평을 토로하는 유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14일 오전 6~10시 서비스 점검을 진행 중이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지난 7일 오픈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김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