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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트아크 아트워크. 로스트아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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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픈베타서비스(OBT)를 시작한 국내 대작 MMORPG 로스트아크가 출시되자 마자 PC방 게임 순위 3,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PC방 관리프로그램 제작사 게토의 자료를 보면 로스트아크는 7일 기준 전체 3위에 올라있다. 점유율은 9.85%인 것으로 집계됐다. 1위는 리그 오브 레전드(롤·37.03%)였으며, 2위는 배틀그라운드(15.60%)가 차지했다.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 순위에서는 로스트아크가 4위에 올랐다. 점유율은 8.48%인 것으로 조사됐다. 게임트릭스 순위 1위는 롤(34.22%) 2위는 배틀그라운드(15.5%) 3위는 오버워치(9.12%)가 차지했다.
로스트아크는 롤과 배틀그라운드 사용자를 주로 흡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게토의 지난 6일 자료를 보면 롤의 점유율은 41%이고, 배틀그라운드는 19.60%의 점유율을 보인다. 로스트아크의 OBT가 시작되고 난 뒤 두 게임 점유율이 4%가량 줄었다. 오버워치의 점유율은 6일 6.99%에서 7일 7.30%로 되레 늘었다. 로스트아크가 미성년자 사용 불가 게임이라는 점과 7일 오후 2시에 OBT가 시작됐다는 점, 현재 하락세를 보이는 MMORPG 장르라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게임계에 로스트아크 바람이 더 거세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게임 전문 커뮤니티 인벤 등에서는 로스트아크가 OBT 시작과 동시에 유료아이템 판매를 시작했다는 등의 이유로 논란이 일기도 했다. 로스트아크 제작사 스마일게이트 측은 최근 “로스트아크의 유료아이템 판매가 선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준용 기자 jykim@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