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부산병원은 정형외과(이무화 의무원장, 이상훈 과장)와 직업환경의학과(석홍덕 과장) 연구팀은 고려대의료원 구로병원 류마티스내과와 공동으로 수면 시간이 짧을수록 골관절염의 빈도가 증가한다는 수면 시간과 골관절염의 관련성을 최초로 규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인 ‘임상 류마티스학(Clinical Rheumatology)’ 최신호에 실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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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삼육부산병원 이상훈 과장, 이무화 의무원장, 석홍덕 과장. |
이들 연구팀은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총 1만1540명(남자 4915명, 여자 6625명)의 자료를 이용해 수면 시간과 골관절염 발생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남자는 수면 시간이 하루 0~3시간 자는 군과 4~5시간 자는 군은 6~7시간 자는 군과 비교하면 골관절염 발생이 각각 2.28배, 1.38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의 경우 수면시간이 0~3시간이면 6~7시간 자는 군보다 골관절염이 1.63배, 수면 시간이 4~5시간이면 1.26배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