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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영상] 부산 크리스마스 축제 3대장! 미리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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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캐럴이 들려오기 시작하는 12월. 부산이 형형색색의 빛으로 물들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광복동, 해운대, 다대포 등지에 ‘빛 축제’가 개막했기 때문이다. 국제신문 영상팀이 발 빠르게 다녀온 크리스마스 축제, 그 현장은 어땠을까?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의 메인 트리. 사진=김민훈 기자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지난 2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7일까지 부산 중구 광복로 일대와 용두산공원 일부 구간을 빛으로 물들일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지난해 900만 명이 다녀가는 등 부산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 잡았다.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광복로 일대를 3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화려한 빛 조형물에 발길 닿는 곳은 모두 포토존이 된다. 특히 20m 높이의 메인 트리는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 벗어나 선물, 눈꽃, 빛 등 다양한 이미지로 변화하는 LED 영상으로 구성된 점이 올해 행사 특징 중 하나다.그 밖에도 자신의 소망을 카드에 적어다는 ‘소망트리’,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데일리 콘서트’ 등 여러 부대행사가 마련돼있다. 매일 저녁 7시와 8시에는 10분간 인공눈을 뿌려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연출된다.

   
해운대 구남로에 설치된 트리.
■해운대라꼬 빛축제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해운대라꼬 빛 축제’는 내년 2월 18일까지 진행된다. ‘그 겨울, 해운대 빛이 내리다’라는 콘셉트의 이번 축제는 새롭게 정비된 구남로 광장을 중심으로 해운대 전통시장, 애향길등 약 1.4km 구간에서 펼쳐진다. 특히 구남로 광장에는 하트 터널, 거북 빛 정원, 스트림 볼 등 화려한 조명이 해운대를 환하게 밝힌다.

축제기간 중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구남로 광장에서는 스노우/버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타로카드, 포춘 쿠키, 아트마켓, 버스킹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대포 빛의 광장
■다대포 해수욕장

아름다운 일몰과 갈대밭으로 유명한 다대포가 겨울을 맞아 변신했다! 다대포해수욕장은 사계절 해수욕장으로서 역할을 위해 28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빛의 광장’을 운영한다.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중앙에 설치된 분수 모형의 조명은 화려함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빛 터널과 주변 나무에도 색색의 조명을 설치해 빛의 거리를 만들었다. 광복동, 해운대 등 다른 빛 축제에 비해 접근성은 낮은 편이지만 사람이 붐비지 않아 데이트 장소로 추천한다. 송지연, 조아란 인턴기자 inews@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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