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윤경석의 한방 이야기] 골다공증 한방치료, 골수 생성이 핵심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7-11-27 19:00:08
  •  |   본지 2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골다공증은 노화, 폐경 이후 여성 호르몬의 감소, 운동 부족, 영양실조, 만성 질환, 스테로이드 과다복용 등에 의해 생기고 면역력 저하와 류마티스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골절이 반복되고 척추나 다리가 휘는 등의 증상이 진행된 경우 완치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이 같은 인과관계 관찰에 따라 예방적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골다공증을 치료할 때 칼슘과 비타민D 복용만이 대부분인데 이런 치료 방법은 단편적인 치료로 근본적 치료가 될 수 없다.

칼슘은 뼈의 주요 성분이고 비타민D는 칼슘의 형성과 흡수를 도와 골량(骨量) 증가를 돕는 것은 틀림없으나, 뼈에는 칼슘보다 더욱 중요한 ‘골수(骨髓)’를 함유하고 있고 골수에 의해 골질(骨質) 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방에서는 골량보다 골수를 더욱 중요시하고 골수는 혈액과 호르몬 생성, 면역 형성 등 인체에 중요한 작용을 해 골다공증뿐만 아니라 질병과 노화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한의학 이론에서 뼈의 생성과 성장은 신장의 정기(精氣)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신장의 정기가 쇠퇴하면 뼈는 물론 전반적인 신체가 노화한다고 여겨지고 있다.

신장에서 생성되는 정기는 골수를 생성해 뼈와 연골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중추기관인 뇌수(腦髓)와 척수(脊髓)에도 필요한 자양분이 된다. 그러므로 신장의 정기와 혈(血)을 보충하고 오장을 튼튼히 하면 골수 생산이 증가하고 골밀도는 물론 이 같은 한방치료는 인체의 전반적인 기능을 강화시켜 각종 질병 예방과 노화 억제에도 도움을 주는 장점이 있다.

노년 질환의 대표적인 처방인 육미지황탕(六味地黃湯)이나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에 녹각교, 귀판, 우슬, 홍화, 속단 등을 적절히 가감하면 골다공증 치료에 더욱 효과적이다. 이런 한방 처방은 골수뿐 아니라 뇌수와 척수 생성에도 도움을 주므로 노화에 따른 중추신경계 및 정신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한국한의원 원장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4. 4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5. 5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6. 6“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7. 7“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8. 8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9. 9부산 1000억 문화펀드 조성…퐁피두·라스칼라는 이달 결론
  10. 10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10. 10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4. 4“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5. 5“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6. 6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7. 7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반도체 호황에…올 국세수입 478조 역대 최대 예측(종합)
  10. 10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4. 4[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5. 5“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7. 7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8. 8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9. 9“비영리법인 설립, 법 기준 세워야”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5. 5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6. 6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7. 7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8. 8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9. 9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10. 10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우리은행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