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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탑] ‘라이딩부터 족욕까지’ 온천장 무료 데이트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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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산스탑은 온천장만의 특색을 담은 무료 데이트 코스를 소개한다.

   
(온천장 무료 데이트 코스. 사진=서지현 시민기자)
부산 시민들의 대표 휴식처인 온천천에는 사계절 내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자전거도로가 잘 형성돼 있어서 연인끼리 라이딩을 즐기기 좋다.

온천장역 4분 출구에 있는 북측 공영 주차장 안 컨테이너에서 무료로 자전거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시간은 1인 2시간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자전거를 타며 쌓인 피로를 풀고자 한다면 온천장 노천 족욕탕을 추천한다. 예로부터 온천으로 유명해 물이 좋기로 손꼽힌다. 약 40도의 뜨거운 온천수에 발을 담그고 앉아 족욕을 즐기다보면 추위와 피로를 잊을 수 있다. 노천 족욕탕은 허심청 목욕업소 앞과 스파윤슬길 입구 두 곳에 위치해 있다. 오는 2월까지 11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하며 동절기(1월 1일~1월 31일)에는 휴장한다.

여기까지 무료 데이트 코스다. 나른해진 기분을 더 즐기고 싶다면 온천장의 이색 맥주집 ‘핑거크래프트’를 추천한다. 이곳에는 ‘오시게 에일’이라는 독특한 맥주를 판매한다. 여기서 ‘오시게’는 옛 온천장의 지명인 까막고개의 이름으로 온천장을 상징하는 맥주다. 특히 부산 3대 커피 브랜드 중 하나인 모모스 커피의 시그니쳐 원두와 콜라보 한 커피 맥주라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한한 모금 마실 때마다 느껴지는 커피의 향이 매력적이다. 서지현 시민기자 inews@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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