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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한의원 전문진료 <7> 한국한의원

IT 접목 한방의 과학화로 난치병 효과적 치료

  • 오상준 기자 letitbe@kookje.co.kr
  •  |   입력 : 2017-10-23 19:39:35
  •  |   본지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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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통합진료시스템 자체 개발
- 7가지 검사결과 20분 만에 확인
- 중풍·심혈관질환·난임 중점진료
- 삼상체질·복방법·한국체질침
- 3단계 치료법으로 맞춤형 처방

한국한의원은 한방의 과학화를 끊임없이 추구해 한방통합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중풍, 심혈관 질환, 난임 치료를 특화한 한의원이다. 이 한의원은 1992년 10월 30일 개원한 이래 25년간 내원 환자 누적 데이터가 80만100여 건을 돌파하는 등 임상 노하우를 자랑하고 있다. 2014년 부산시선도기업(바이오헬스 부문) 선정, 2015년 메디컬코리아 대상(중풍 부문) 수상, 2017년 소비자가 뽑은 한국소비자만족지수(한방 중풍치료 부문) 1위·2017년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한의학발전 공로 부문) 수상을 포함한 잇단 수상 경력이 이 한의원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한의원 윤경석 원장이 각종 검사를 받은 환자의 신체 상태를 대형 모니터로 보여주며 진료하고 있다.
■IT 접목 한방통합진료시스템 구축

한국한의원에 가면 종합병원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한의학과 IT(정보통신) 기술이 잘 융합돼 있다. 이 한의원이 17년간 자체 개발한 끝에 구축한 한방통합 진료시스템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빛을 발휘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전자차트(MIS), 검진영상전달시스템(PACS), 자동진단처방시스템(OCS)으로 구성됐다. 이들 시스템은 한 곳에서 7가지 검사 결과를 20분 안에 확인할 수 있는 한방 원스톱 검진과 자동처방 프로그램으로 구현되고 있다. 윤경석 원장은 23일 “우리 한의원에 처음 온 환자는 기초검사, 생화학검사, 체지방검사, 체열검사, 자율신경검사, 골밀도검사, 성장판검사, 화상검사, 초음파검사를 포함해 종합병원 못지않은 검사는 물론 전통 한의학 진맥과 문진도 병행해 한·양방 검진기록을 종합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개인 맞춤 치료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종합적 검진기록은 대형 모니터를 통해 이미지와 영상으로 출력돼 환자에게 보여줌으로써 진료에 대한 이해도와 객관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윤 원장이 전통 한의학에 IT를 접목해 한방의 과학화를 추구하고 있는 이유는 ‘한·양방의 틀에 갇히지 말고 협업해 환자와 국민 건강에 도움을 주자’는 의료 철학에 따른 것이다. 윤 원장은 “창조와 융합이 화두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양방과 한방을 융합하면 세계 최고의 선도의학으로 발전시켜 대한민국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한의원은 지속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한방의료 전문화와 객관화에 이바지하고, 한의학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부설 한국한방연구소를 세워 운영하고 있다. 연구소에서 한방 전산시스템 개발, 한방 제품 개발 및 임상효과 검증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무인예약안내시스템(KIOSK)과 스마트폰 예약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해 환자가 클릭하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줄을 서지 않고 진료를 예약할 수 있게 했다.

■3단계 치료법으로 효과 극대화

이 한의원은 삼상체질, 복방법, 한국체질침으로 이뤄진 3단계 치료법을 적용해 중풍, 심혈관 질환을 비롯한 난치병 치료에 효과를 보고 있다. 먼저 양·한방을 결합한 과학적 검사로 환자의 몸 상태를 확인한 뒤 사상체질(태양·태음·소양·소음)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삼상체질법(음·양·중화)으로 체질을 진단한다. 이런 검사와 체질을 토대로 특유의 복방법과 체질침을 통해 광범위하고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고 후유증을 예방한다. 윤 원장은 “복방법은 넓게 처방하는 전통 한방의 완방에 여러 가지를 복합적으로 처방하는 복방을 더한 개념으로, 한약재 특성을 분석해 주로 작용하는 영역을 소화기, 비뇨기, 호흡기, 순환기, 오관, 피부, 신경, 내분비 등으로 나누고 여러 가지 처방을 조합해 단위별로 가감하고 사용하는 우리 한의원만의 특화된 처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체질침은 전통 침인 조선침을 다양한 형태로 개발해 삼상체질 진단에 따라 환자 개개인의 피부 두께와 감수성을 고려해 침 종류, 침을 놓는 깊이, 수기법을 다르게 적용한 윤 원장 고유의 침법이다. 긴 침은 길이 20~30㎝에 달하므로 오랜 임상 숙련자만이 자유자재로 시술할 수 있고 득기(得氣)가 강한 게 특징이다.

◇윤경석 원장이 알려주는 혈관 청소 십계명

- 채소, 해조류, 과일, 잡곡밥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섭취

- 물을 자주 마시고 아침 장 마사지를 통해 원활한 배변 촉진

- 육류 섭취를 줄이되 가급적 살코기 위주로 섭취

- 등푸른 생선과 올리브 오일, 견과류 등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 하루 권장량 섭취

- 소금 섭취량을 서서히 줄여 나가기(하루 4g 이하로 제한)

- 술은 맥주 한 잔 정도로 가급적 절제하고 금연하기

- 일 주일에 4번 이상 30분씩 야외 운동이나 산책하기

-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건강한 취미생활(등산, 명상, 낚시, 음악 감상 등) 가지기

- 뻐근하고 답답할 때 마다 스트레칭과 숨 쉬기 운동하기

-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이 있을 경우 주기적으로 검진받기

오상준 기자 letitb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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