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산스탑은 자연과 여유를 만끽하는 코스를 소개한다. 부산 금정구 범어사로에 있는 ‘범리단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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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리단길 유명 카페 ‘더팜’. 사진=나규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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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경리단길’에서 많이 차용되고 있는‘~리단길’은 카페거리를 뜻하는데 범리단길에는 카페거리처럼 카페가 줄지어 있는 곳이 아니라 ‘더팜’이라는 가장 유명한 카페를 필두로 여러 카페가 ‘하마마을’에 밀집돼 있다.
특히 ‘더팜’은 금정산 아래에 있는 힐링카페로 자연이 주는 여유와 함께 농장 컨셉의 농기구 소품들로 꾸며져 안락함도 전해준다. 야외 테라스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와 자연이 주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추석 스트레스를 날려 보는 건 어떨까?
추석 스트레스를 날려 버렸다면 이제 배를 채울 시간이다. 범리단길에서 5분가량 걸어가면 나오는 ‘금샘로 먹거리타운’에 가면 산장 형식의 가게들이 즐비하다.
특히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소개된 오리고기 전문점 ‘경주집’이 인기다. 경주집에 들어서면 테이블이 없는데 아주머니께서 오리고기 상을 머리에 이고 들어오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맛 또한 일품이다. 나규동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