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리니지m이 롤백을 결정했다.

	(데이터 롤백 보상안. 사진=리니지m 홈페이지)

리니지m은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점검 연장 보상 및 아이템 삭제 현상 안내’를 공지했다.

운영진 측은 “오늘 점검 이후 일부 이용자들의 아이템이 삭제된 현상을 발견했다”면서 “부득이하게 점검 이전으로 게임 데이터를 롤백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리니지m은 오전 5시 15분 정기 점검을 실시했다. 하지만 당초 1시간으로 예정된 점검이 3시간으로 길어졌고, 일부 이용자들의 아이템이 상제되는 현상이 발견된 것.

리니지m은 이번 점검 연장과 롤백 사태에 대해 드래곤의 다이아 10개, 드로갠의 진주 5개, 카시오페아의 선물 상자 10개를 보상 아이템으로 모든 이용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김민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