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부산백병원은 지난해 3월 부산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로부터 '극희귀 질환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 진단요양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최근 류마티스내과 김동욱 교수와 소아청소년과 이보련 교수 등 2명이 진단의사로 추가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백병원은 종전 소아청소년과 정우영·신경과 김상진·순환기내과 서정숙 교수를 포함해 모두 5명의 극희귀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 진단의사가 진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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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욱 교수(왼쪽), 이보련 교수 |
희귀질환 산정특례제도는 고비용이 발생하는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승인받은 요양기관의 담당 의사를 통해 산정특례를 신청·등록하면 환자의 의료부담금이 20~60%에서 10%로 인하된다. 또 정부의 의료급여를 지원받는 극희귀질환자는 본인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극희귀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 산정특례 등록 요양기관으로 승인된 곳은 부산백병원을 포함해 전국 14개 상급종합병원이다.
오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