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최대 규모이자 전국 34개 의료원 가운데 가장 큰 재활센터가 부산의료원에 문을 열었다. 부산의료원은 국·시비 57억 원을 들여 별관 4, 5층을 증축해 2379㎡ 규모의 재활센터를 지난 10일 개소했다. 양산부산대병원에 영남권역 재활병원이 있지만 멀어서 부산시민이 이용하는 데는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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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부산의료원 재활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재활센터에 설치된 최신 재활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임경호 프리랜서 |
이 센터는 3차원 컴퓨터진단 척추안정화운동시스템, 중력조절보행재활시스템, 심장호흡재활매니지먼트시스템, 시각반응인지능력 측정 및 훈련시스템, 스마트글러브 등 최신 재활장비 86종을 도입해 신경계, 근골격계, 발달 및 뇌병변 장애 치료, 심장·호흡 재활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소아물리치료, 심리치료, 놀이방 등 재활 교육실을 갖췄다. 최창화 부산의료원장은 "국·시비를 투자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최고의 공공재활센터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오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