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다발골수종 전문연구센터(센터장 최인학 교수)는 미국 화이자의 치료혁신센터(Centers for Therapeutic Innovation·CTI)와 공동으로 항암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팀을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최 교수는 "인제대의 혁신적 연구와 화이자의 신약개발 전문기술을 접목해 환자들을 위한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지금까지 다발골수종 연구팀은 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 부산시의 지원을 받아왔고, 화이자와의 협력은 우리 연구에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화이자 CTI는 유망한 과학적 연구 결과를 질환 치료물질 개발에 적용시킬 목적으로 전 세계의 선도적인 치료센터뿐 아니라 의학연구센터와 협력하고 있다. CTI 앤서니 코일 최고과학책임자는 "CTI의 협력네트워크에 인제대가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는 최 교수팀의 암 연구와 그 연구가 미래의 암 치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주목해왔다"고 말했다.
인제대 차인준 총장은 "프라임사업(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사업)과 링크사업(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과 연계된 이번 글로벌 기업과의 산학협력이 인제대의 과학 분야 강화와 협력 확대를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오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