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내 요지 5곳 1740병상 보유
- 환자와 가족에 최상의 환경
- 경험 많은 의료진과 1:1 재활
- 중앙나라선 첨단 건강검진도
- 판독 정확도 높은 영상장치 도입
- 의무기록 디지털관리로 만족 커
나라·동일의료재단 나라병원은 장기 요양환자를 위한 전문 의료시설이 절대 부족한 2005년 고령사회를 대비해 설립한 네트워크형 재활 요양병원이다. 지금은 제일나라를 필두로 수영나라, 금정나라, 연제나라, 중앙나라요양병원 등 5개 병원이 접근성이 용이한 시내 거점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환자들도 이용하기에 편리할 뿐만 아니라 직장인 가족이나 보호자들이 출퇴근 시 수시로 찾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5개 병원은 모두 1740병상을 보유,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내실도 탄탄해 5개 병원 모두 보건복지부의 병원 적정성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 평가를 받았다.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모두 '인증'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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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개원한 중앙나라요양병원 재활치료센터에서 환자들이 전문치료사들의 도움으로 재활훈련을 하고 있다. |
■탄탄한 진료진에 재활·요양 병행
나라·동일의료재단의 5개 병원은 시설과 인력을 보강해 요양과 전문 재활 모두를 병행하고 있다. 병원마다 첨단 재활 치료기기를 갖춘 넓고 탁 트인 재활치료센터를 갖추고 있다. 최고의 임상경험을 가진 재활전문의와 풍부한 치료 경험을 갖춘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가 환자와 1 : 1 맞춤형 재활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재활시스템의 운용은 장기 입원자들과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1석2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특히 노인재활은 노인의 신체적 기능을 회복시켜 건강한 삶을 오래 유지하는데 초점을 두고 운동치료실, 통증치료실, 작업치료실, ADL(일상생활동작)실 등 각종 치료실에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50여 명의 의사가 있는 5개 병원에는 예외 없이 내과 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와 한방과를 갖추고 있다. 웬만한 병원급 이상이다. 특히 병원별로 고혈압·당뇨·골다공증 클리닉 등 성인들에게 꼭 필요한 질환별 클리닉을 운영, 환자 보호자 및 외래환자도 자유롭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풍부한 경험의 간호사들과 요양보호사들이 24시간 환자를 돌보고 있으며, 병원별로 있는 20여 명의 물리치료사 등 전문치료사들도 대부분 유경험자여서 장기 입원환자들의 만족도가 아주 크다.
■종합검진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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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나라재활요양병원 전경. |
지난해 개원한 중앙나라요병원은 중구 중앙동에 위치한 구도심 병원이다. 이곳에는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건강검진 전문간호사 등 최고의 의료진을 갖춰 종합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주민뿐 아니라 도심지 특성상 사무실 및 선사 밀집지역으로 직장인과 선원 등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체크해야할 대상자들을 위해 최첨단 의료장비와 검진시설을 구비해 다양한 맞춤형 건강검진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직장인 건강검진, 선원 채용검진, 성인병 건강검진,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자격취득용 검진, 외국인 검진, 암 검진, 혈액종합검사 등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유수 기업, 종교기관 등과 건강검진 관련 MOU를 체결해 폭넓은 검진활동으로 지역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첨단 전산 및 의료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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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호(오른쪽) 나라·동일의료재단 이사장과 삼광사 무원 주지스님이 최근 지정병원 의료협력 MOU를 맺었다. |
환자의 임상진료에 관한 정보를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최첨단 사양을 갖춘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도입했다. 수기로 작성하던 환자의무기록을 디지털화하여 병원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병원의료정보시스템 및 의료영상관리시스템의 유기적인 연동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지역 요양병원 중 처음으로 삼성 무선 DR(digital radiography)장비를 도입했다. 이 장비는 기존 X레이에 비해 촬영 후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고해상도 영상이어서 판독의 정확도도 높다. 또 저선량 촬영도 가능해 환자의 방사선 피폭 최소화를 실현하고 PACS, EMR 연동기능을 활용, 전자동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등 사용자 편의는 물론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나라·동일의료재단 5개 병원에는 10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어 청년실업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덕분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시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의료기관으로선 유일하다. 최영호 이사장은 "향후 도래할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실버산업의 선구자적 위치에서 더 큰 역할 수행을 위해 프로젝트 구상과 연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선진 복지사회 구현에 일조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