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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특집] 다사랑요양병원

보건복지부 평가인증 획득…지역주민에 더 가까이

  • 이흥곤 전문기자
  •  |   입력 : 2016-01-19 18:59:04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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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만덕동 다사랑요양병원은 270병상 규모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평가인증을 획득하고 지역거점 병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 부산 북구지역 최대 병상 운영
- 부산대병원장 출신 병원장 비롯
- 60여 명의 의료진 양·한방 협진
- 백양산 자락 다나사요양병원
- 쾌적한 환경 환자 만족도 높아

- 소외계층 위한 지속적 나눔활동
- 지역사회 본보기 市 표창도 받아

"가족 같은 마음으로 정성껏 모시며 든든한 행복지킴이가 되겠습니다."

다사랑요양병원과 다나사요양병원을 운영하는 제영의료재단은 장기 요양환자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2008년 고령사회를 앞두고 요양병원을 설립해 환자 중심의 병원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사랑요양병원과 다나사요양병원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평가인증을 획득하고 지역거점 병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는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하는 제도이다.

■양·한방 협진과 다양한 서비스

   
다사랑요양병원은 제영의료재단의 시발점으로 2008년 9월 부산 북구 만덕동에 요양중심병원으로 개원했다. 270병상 규모로 북구권에선 최대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이 병원은 양·한방 협진체제를 바탕으로 노인 전문 의료진 구축해 내 집처럼 편안한 병동 운영, 최첨단 냉난방 시스템으로 쾌적한 생활공간 추구, 24시간 전문 간병서비스, 환자 영양을 고려한 음식 제공, 황토온돌방 운영, 버스 노선 및 도시철도 인접 등 편리한 교통, 여가활동을 위한 사회복지 프로그램 및 휴게실 운영 등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의료 및 간호 서비스는 약물치료, 재활치료(물리치료), 한방치료(침·뜸), 구강 및 피부 간호, 통증 관리, 응급상황 조치 등이 꼼꼼하게 이뤄지며, 간병 서비스는 식사와 배설 및 요실금 보조, 의복 보조, 목욕, 병실 청소 및 세탁, 침구 정리 등으로 이어진다. 여기에 환자 및 가족 상담, 이·미용 서비스, 생신 잔치, 어버이날 경로잔치 등 정서 여가 서비스가 더해진다. 또 장례 절차 상담과 환자 이송 때 구급차 지원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산대병원장을 역임한 양웅석 병원장의 부임으로 양·한방 협진 진료체계를 더욱 굳건히 한 가운데 60여 명의 의료인력이 의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환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대대적인 시설 보수공사를 하고 있다.

다나사요양병원은 2009년 5월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에 350병상 규모로 개원해 이 지역에서 최대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내과 외과 정형외과 노인과 한방과 등의 전문의와 70여 명의 의료인력이 노인 환자를 위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 병원은 백양산 자락에 위치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전망 또한 좋아 부산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

이 병원은 양·한방 협진, 24시간 전문 간병 서비스, 온돌방 병실, 인공호흡기 운영, 치매 병동 운영 등으로 건강지킴이와 행복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가족처럼 편안한 행복지킴이

   
다사랑요양병원과 다나사요양병원을 운영하는 제영의료재단은 '소망과 희망의 씨앗 나눔' 봉사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제영의료재단은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가족처럼 편안한 병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양팀은 지난해 10월부터 식욕부진, 오심 및 구토 등으로 영양섭취가 제대로 되지 않는 환자를 위해 선호도에 따른 환자용 식사 모델을 개발해 신선 메뉴 및 영양식단으로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복지팀은 작업치료 미술요법 요리교실 건강체조 등 시각과 촉각의 자극을 통해 뇌세포를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을 구성, 인지 저하로 인한 장애를 줄이고 환경 적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다.

물리치료팀은 각종 통증, 근육 경직, 관절 구축, 염증, 관절염과 마비 등에 대해 온열·한랭·전기치료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급성 또는 만성 통증 환자에게 신체의 변화 및 이와 관련한 신경생리학적 기전을 이해시키고 운동기구를 이용해 환자의 근력과 지구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진료팀은 환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간호팀은 사랑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환자들이 내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고 있다.

■지역복지 네트워크 중심병원

제영의료재단은 '소망과 희망의 씨앗나눔' 봉사로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지역 기관 및 봉사단체, 복지관, 대학병원과 협약해 보건복지 네트워크를 자체적으로 갖춰 장애인,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및 취약 계층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또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일하고 싶은 장애인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사회, 성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을 인정받아 이용만 이사장은 자원봉사시민대상, 부산시 사회봉사부문 표창을 받았다.

이 이사장은 "부산은 전국 7대 특별·광역시 중 처음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를 넘는 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2022년엔 인구 5명 가운데 1명이 고령자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상황에서 우리 병원의 역할은 갈수록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 직원과 힘을 모아 성실과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감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으로 지역거점 병원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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