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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소개팅 남녀, 상대에게 정이 떨어지는 순간은?…조건보다 '대화코드'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5-01-21 09: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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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ayPR 제공)

20~30대 소개팅 남녀, 상대에게 정이 떨어지는 순간은?…조건보다 '대화코드'

20~30대 소개팅 남녀

젊은 남녀의 소개팅에서는 조건보다는 '대화코드'가 통해야 성공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데이팅 서비스 코코아북(http://cocoabook.co.kr)이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20~30대 남녀 1,410명을 대상으로 소개팅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소개팅 할 때 '이성에게 가장 정이 떨어지는 순간'으로 남녀 모두 '대화가 재미 없을 때'를 꼽았다. 남성 응답자 중 48%와 여성 응답자 중 31%가 뚝뚝 끊기는 대화로 재미없을 때를 소개팅 시 이성한테 가장 호감이 떨어지는 순간으로 꼽은 것이다.

이어 2위로는 남성 응답자 중 24%, 여성 응답자 중 28%가 '찰 지게 나오는 욕들'을 꼽아 소개팅 시 호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남녀 모두 대화코드나 매너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여성의 경우 소개팅 시 이성을 볼 때 중요하게 보는 것으로 '예절과 매너(33%)'를 1위로, '유머나 말하는 센스(29%)'를 2위로 꼽아 조건(7%)이나 가치관(9%), 외모(22%)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소개팅 시 특히나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외적인 요소보다도 매너와 대화 내용이 중요함을 알 수 있는 결과다. 남성의 경우에도 이성을 볼 때 '외모나 스타일(37%)'에 이어 '예절과 매너(27%)', '유머나 말하는 센스(21%)'를 꼽아 남성들 또한 예절과 대화를 소개팅 첫인상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소개팅 시 호감을 표현하는 남녀의 방법으로는 남녀 모두 칭찬과 아이컨택(eye-contact) 등을 통한 '은근히 표현한다(남55%, 여61%)'가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후로 남성은 '솔직하게 말한다(20%)'가 2위, 여성은 '적극적인 리액션(20%)'이 2위를 차지해 소개팅 시 남성이 여성보다 호감표시에 더 적극적임을 나타냈다.

반대로 상대방이 맘에 안들 때 하는 행동으로는 남녀모두 '핑계를 대고 일찍 가버린다(남34%, 여44%)'를 1위로 답해 소개팅 시 혹여 상대가 자리를 일찍 뜬다면 애프터를 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이 큼을 의미했다. 2위로 역시 남녀모두 '대화 중 자꾸 딴짓(남 31%, 여 26%)'을 꼽았다. 이는 소개팅 시 상대 이성의 반응을 보고 애프터를 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결과로 풀이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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