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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 관계가 연애로 이어지지 못한다면 이것부터 의심해봐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뜨뜨 미지근한 썸 관계 대처법 공개

  • 국제신문
  •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12-22 13: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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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사이에서 일명 '썸'을 탈 때는 여럿과 썸을 타면 안되며, 그런 느낌을 주는 것도 금물이라는 흥미로운 조사결과가 나왔다.

신개념 소개팅 서비스 코코아북(http://cocoabook.co.kr)이 지난 12월 5일부터 12월17일까지 2, 30대 성인남녀 2,783명을 대상으로 '썸 상대가 이럴 때 그린라이트를 끄고 싶다'라는 질문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응답자 중 33%(787명), 여성 응답자 중 45%(163명)가 '여러 명과 썸 타는 것 같을 때'를 1위로 꼽아 썸 탈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 여겼다.

이는 남성 응답자 중 △나만 연락하는 것 같을 때(32%, 775명) △너무 튕기는 모습을 보일 때(23%, 566명) 여성 응답자 중 △밤에만 연락하거나 만나자고 할 때(25%, 89명) △썸 타는 기간이 너무 길어질 때(20%, 72명) 보다 앞선 결과로 결국 썸 상대가 연애 상대는 아니더라도 여러 명과 연락하거나 만나고 있다면 연애까지의 관계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렇다면 썸남썸녀가 썸을 타는 이유는 뭘까? 대한민국 썸남썸녀 5명 중 4명은 썸을 타는 이유를 '상대에게 호감이 있어서(남성 83%, 2,014명 여성 78%, 284명)'라고 답해 △연락을 주고받기 위함(남성 6% 145명, 여성 10% 38명) 과 △혹시 모를 어장관리(남성 4% 85명, 여성 7% 24명)라는 응답에 비해 확실히 압도적인 결과를 차지했다. 이는 썸을 타는 이유가 결국 상대에 대한 호감을 전제로 하는 것이 크기 때문에 연애까지의 발전 가능성 여부도 배제하지 못함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런 썸남썸녀 2명 중 1명은 썸 상대를 만들기 위해 '소개팅(남성 46%, 1,121명 여성52%, 187명)'을 하며 △원래 알던 사이(남성 25%, 614명 여성 24%, 86명), △모임(남성 15% 352명, 여성 12% ,42명), △클럽/술집(남성 6%, 145명, 여성9% 31명)으로 남녀 모두 비슷한 비율의 응답을 받았다.

이 밖에 오는 2015년 가장 썸 타고 싶은 TV속 캐릭터'를 묻는 질문에 남성 응답자 중 35%(851명)가 '우리 결혼했어요'의 홍진영을, 여성 응답자 중 31%(114명)가 '우리 결혼했어요'의 송재림을 가장 썸 타고 싶은 캐릭터로 꼽아 인기 프로그램인 '우리 결혼했어요' 속 주인공들의 내 것이면서도 아닌듯한 모습이 이성들에게 어필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인화 코코아북 홍보팀장은 "썸이라는 신조어가 유행을 넘어 보편화 될 정도로 이성 관계로써 싱글남녀에게 중요한 이슈임은 분명하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서비스 방향을 재설정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 속 대한민국의 썸남썸녀 모두가 '내꺼인듯 내꺼아닌 내꺼같은' 관계에서 거듭나 연인 사이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소셜데이팅 코코아북과 코코의 아이폰, 안드로이드 앱에서 진행됐으며 20대~30대 싱글남녀 총 2,783명이 참여했다. 코코아북은 2011년 국내 최초로 3대 3 소개팅 개념을 도입해 현재는 60만명의 회원이 이용 중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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