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부산 벡스코에 정신건강 의사 100명이 뜬다. 2014 정신건강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정신건강의 날(4일)을 맞아 열리는 이 박람회에서는 이 분야 전문의 100인이 나서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대규모 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리는 것은 이례적이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등이 주최하고 이 학회 부산지부와 부산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5일까지 이틀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펼쳐진다. 100명 의사들의 1대 1 무료 상담관뿐 아니라 40여 단체가 참여하는 체험관과 정보관, 교육관, 문화관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체험관에서는 노인 우울증·치매, 성인 불안증, 소아 우울증 및 자폐증, 학습장애, 자살예방, 알코올·도박 중독 예방치료 및 재활 등 6대 분야 정신건강테마에 대한 검진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상담은 정신건강박람회 홈페이지(www.koreamentalhealth.com)를 통해 예약할 수 있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