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수원FC전 7연승 도전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부산 아이파크가 6연승을 거두며 1위 굳히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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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아이파크 백가온이 지난 11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용인 FC전에서 골을 넣은 뒤 같은 팀 크리스찬과 환호하고 있다.
프로축구연맹 제공 |
아이파크가 지난 11일 부산 구덕운동장서 치른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 용인 FC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시즌 개막 이후 무패 질주를 달리고 있는 아이파크는 1위(19승점·6승 1무)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아이파크는 전반전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했지만 후반에만 두 골을 몰아 넣었다. 우주성이 손준석의 코너킥을 연결받아 후반 시작 24분 선제골을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경기 종료 11분을 남겨두고 백가온이 추가 골을 넣으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역습 상황에서 크리스찬 헤나투와 공을 주고받던 백가온이 빈 공간에서 정확하게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크리스찬은 이날 1도움을 기록하며 도움 1위(4개)에 이름을 올렸다.
두 골을 넣은 이후 아이파크는 탄탄한 수비로 상대에게 틈을 보이지 않았다. 2-0으로 이긴 아이파크는 이날 올 시즌 첫 무실점 경기를 선보이며 수비 부분에서 조직력을 뽐냈다.
한편, 아이파크는 다양한 공격 루트를 구사하기 위해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안토니오 구템베르크를 영입했다. 최근 브라질 리그에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인 구템베르크는 왕성한 활동량과 왼발 킥력이 강점이다. 또 좌우 측면과 공격 지역에서 두루 포지션을 소화해 전술에 따라 다양한 공격을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로 꼽힌다. 구템베르크는 입단 소감에 대해 “‘다이렉트 승격’이라는 팀의 목표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아이파크는 무패 기세를 몰아 오는 18일 수원FC를 홈으로 불러들여 7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