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긴 현대고는 8강, 패한 개성고는 12강

제44회 협회장배 고교축구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3-05-10 19:53:23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맞대결서 현대고 2-0 … 조 1·2위
- 작년 챔프 금호고 무난히 합류
- 오산고는 조별리그 유일한 전승
- 우승후보 제주 U18·현풍고 탈락

FC 서울 유스팀 오산고가 ‘고교 월드컵’ 제44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교 축구대회 조별리그를 전승으로 통과했다. ‘디펜딩 챔피언’ 금호고(광주 FC 유스팀)와 작년 대회 준우승팀 전주영생고(전북 현대 유스팀)도 무난히 12강에 진출했다.

10일 경남 남해스포츠파크 바다구장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축구협회장배 고교 축구대회 조별리그에서 인천유나이티드 유스팀 대건고(흰색 유니폼)와 FC 서울 유스팀 오산고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남해군 축구협회 제공
C조의 오산고는 10일 경남 남해스포츠파크 바다구장에서 열린 대건고(인천유나이티드 유스팀)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1, 2차전에서 각각 풍생고(성남 FC 유스팀)와 현풍고(대구 FC 유스팀)를 꺾은 오산고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팀 중 유일하게 전승을 거둬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뽐냈다.

D조의 금호고는 이날 아산 FC U18과의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1, 2차전을 승리한 금호고는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같은 조의 전주영생고는 2차전에서 금호고에 패했으나, 1차전에서 아산 FC U18에 승리한 데 이어 이날 천안시티 FC U18을 잡아 12강에 합류했다.

3개 팀이 속한 A조에서는 부천 FC 1995 U18이 1승 1무를 기록,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고, 강릉제일고(강원 FC 유스팀)는 승리 없이 2무로 12강에 진출했다. 역시 3개 팀이 묶인 F조는 ‘대혼전’이었다. 경북미용예술고(김천 상무 FC 유스팀) 광양제철고(전남드래곤즈 유스팀) 포철고(포항 스틸러스 유스팀)가 서로 물고 물리면서 모두 1승 1패를 기록했다. 결국 해당 팀 간 경기 골득실에 따라 포철고가 조 1위, 광양제철고가 2위로 본선에 올랐다.
부산과 울산을 대표하는 팀들도 나란히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B조의 현대고(울산 현대 유스팀)와 개성고(부산 아이파크 유스팀)는 조별리그 마지막 날 맞대결을 펼쳤다. 이 경기에서 현대고가 2-0으로 승리, 조 1위로 12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패배로 1승 1무 1패를 기록한 개성고는 승점에서 안양공고(FC 안양 유스팀)와 동률을 이뤘으나 승자승 원칙에 따라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탄탄한 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 오산고 금호고 전주영생고 현대고 개성고 등이 무난하게 12강에 오른 반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대회 우승팀인 제주유나이티드 U18과 춘계 전국 고교 축구대회 챔피언 현풍고는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 오후 진행된 12강 대진표 추첨에서 부천 FC 1995 U18, 포철고, 현대고, 충남기계공고 등 4개 팀은 부전승으로 8강에 선착했다. 나머지 8개 팀은 12일 토너먼트 경기를 펼쳐 8강행을 결정짓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유치 굳게 믿었는데” 시민 실망감…정부 PT 내용 혹평도
  2. 2서울에 걸으러 갑니다
  3. 3바이든 한국 대통령은 文?…韓 기업 방문해 말실수
  4. 4‘엑스포 쓴 잔’ 尹 대통령…새해 국정동력 확보 험로
  5. 5산은 이전법 외면하는 민주 지도부…“부산 숙원사업 앞장서겠다” 발언 왜?
  6. 6[근교산&그너머] <1358> 전남 영암 월출산
  7. 7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 2주 만에 73건 또 늘어
  8. 8새벽 경북 경주서 규모 4.0 지진…흔들림 신고 잇달아
  9. 9부산 울산 경남 아침 강추위…낮 최고 4~7도
  10. 10가덕신공항·북항재개발 흔들림 없다…부산 여야 “지역 현안 차질 없이 추진”(종합)
  1. 1‘엑스포 쓴 잔’ 尹 대통령…새해 국정동력 확보 험로
  2. 2산은 이전법 외면하는 민주 지도부…“부산 숙원사업 앞장서겠다” 발언 왜?
  3. 3가덕신공항·북항재개발 흔들림 없다…부산 여야 “지역 현안 차질 없이 추진”(종합)
  4. 4민주 “이동관 탄핵안 강행”…30일 본회의 앞두고 여야 전운
  5. 5정치권 ‘이낙연 신당설’에 촉각
  6. 6선거제 개편 갈등 심화에…민주 의원총회 하루 순연
  7. 7부산 여야 ‘엑스포 실패’ 총선 영향 촉각
  8. 8與 공관위, 이르면 내달 중순 출범
  9. 9尹대통령 “균형발전 계속 추진”(종합)
  10. 10대통령실 정책실 부활, 신임 정책실장에 이관섭
  1. 1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 2주 만에 73건 또 늘어
  2. 2전통시장도 동백플러스 특화거리 만든다
  3. 3"HMM 현재 역량으론 세금투입 지속 불가피, 통합으로 경쟁력 키워야"
  4. 4노후계획도시 재정비 규제 줄인다
  5. 5“아쉽지만 부산 브랜드 가치 높여” 마음 다잡는 지역 상공계
  6. 6[종합] 한수원·원안위 "경주 지진에 원전·방폐장 모두 안전"
  7. 7삼성전기 박선철·안병기 상무, 부사장으로 승진
  8. 8반토막 홍콩H지수…당국, 은행 ELS 불완전판매 정조준
  9. 9“국립해양박물관 이름 걸맞은 전시공간 마련했죠”
  10. 10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2파전…BDX컨소시엄·위메이드 응모
  1. 1“유치 굳게 믿었는데” 시민 실망감…정부 PT 내용 혹평도
  2. 2새벽 경북 경주서 규모 4.0 지진…흔들림 신고 잇달아
  3. 3부산 울산 경남 아침 강추위…낮 최고 4~7도
  4. 4유치전서 일군 자산, 부산의 새 성장동력으로
  5. 5'1심 무기징역' 정유정, 檢 이어 본인도 항소
  6. 6공시생 사망 부른 부정청탁…부산시교육청 면접관 항소심도 징역 1년
  7. 7“인지도 낮아 효과 의문”…유치위 현지 응원 논란
  8. 8여중생 트로트 가수 스토킹한 60대 불구속 기소
  9. 9대리송금 부탁하던 총장님, 사실은 카톡피싱범
  10. 10간밤에 경주서 지진... 부산서도 신고 8건
  1. 1류현진 연봉 103억원에 캔자스행 유력
  2. 2허재 두 아들 형제매치 & 신·구 연고구단 부산매치
  3. 3정용환 장학회 올해도 축구 꿈나무 14명 후원
  4. 4부산시체육회, 호치민과 스포츠 교류
  5. 5PSG, 음바페 극적인 PK골 무승부
  6. 6울산, '파크골프장계 8학군' 변신 시도
  7. 7손아섭 은퇴선수가 뽑은 올해 최고 선수
  8. 8살아난 허웅, KCC 연패 사슬 끊었다
  9. 9주심 PK 선언에도 “아니다” 실토…골 욕심 많은 호날두의 양심선언
  10. 10세계랭킹 15위 신지애, 파리올림픽 조준
우리은행
유소년 축구클럽 정복기
“축구는 기본기부터” 심판 형제가 만든 신생 클럽
유소년 축구클럽 정복기
부산 유일 초등부 여자클럽…창단 첫해부터 전국 최강 군림
  • 제25회 부산마라톤대회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