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MLB 시범경기 던지고 간다…오타니, WBC 대표팀 지각 합류

日 보험금 약속에도 소속팀 불허

  • 백창훈 기자
  •  |   입력 : 2023-02-05 19:50:47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다르빗슈만 소집 첫날 훈련 참여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이는 일본 야구 대표팀이 빅리거들의 조기 합류를 위해 보험금 납부 의사까지 밝혔지만 끝내 불발됐다. 5명의 빅리거 중 단 1명만 소집훈련에 참여하게 됐다.

5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야구천재’ 오타니 쇼헤이(29·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는 WBC 출전을 위해 3월 1일(현지시간) 일본으로 떠난다. 오타니는 미국에서 소속팀 에인절스의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 16일 투·포수조가 스프링캠프를 시작하고 야수들이 21일에 합류한다. 26일부터 시범경기에 돌입하는 가운데 오타니는 그중 한 경기에 등판해 실전 감각을 조율할 예정이다.

이로써 오타니의 일본 대표팀의 조기 합류는 무산됐다. 일본 대표팀은 오는 17일부터 미야자키에서 훈련을 시작하는데, 빅리거들의 조기 합류를 위해 소속 구단에 보험금 납부 의사까지 밝히는 등 다각도로 노력했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결국 오타니 없이 훈련을 시작하게 됐다.

오타니는 다음 달 3일 전후로 일본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시차 적응과 컨디션을 조절하며 대회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오타니의 구체적인 합류 일정과 WBC 연습경기 등판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국전을 약 일주일 앞두고 합류하는 만큼 등판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선발 투수와 중심 타자로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오타니는 물론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 라스 눗바(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 등도 팀 스프링캠프를 소화한 뒤 다음 달 일본으로 떠날 예정이다.

이에 반해 다르빗슈 유(37·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조기 합류에 성공했다. 다르빗슈는 소집 훈련 첫날부터 합류한다. 그는 “구단이 직접 조기합류 결정권을 줬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메이저리거이기 때문에 대표팀 훈련에 늦게 합류하는 게 당연한 분위기를 만들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텐퍼센트’도 뽑혔다…부산 미래 이끌 서비스 강소기업 10곳
  2. 2“폐업할 돈 없어 적자에도 문 연다” 좀비가 된 자영업자들
  3. 3해운대구 좌동 그린시티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될 수 있다
  4. 4대연터널 ‘꾀·끼·깡·꼴·끈’ 황당 문구…전국적 조롱거리(종합)
  5. 5연산교차로 명소화 120억 등 대형사업 돈 어디서 구하나
  6. 6‘친문’주류 부산 민주당 지역위원장직에 ‘친명’ 도전장
  7. 7포스코 부산대 지고 서울대 뜨고
  8. 8수산대 졸업한 사천 청년, 팔라우 국가 경제 초석 다지다
  9. 9HJ重, 친환경 컨선 2척 동시명명식…상선 기술력 입증
  10. 10오스만 말기 술탄과 열강 개입…고종 닮은꼴?
  1. 1‘친문’주류 부산 민주당 지역위원장직에 ‘친명’ 도전장
  2. 2노무현 서거 15주기…여야 인사 봉하 집결
  3. 3한·일·중 정상회의 4년 5개월 만에 개최…26, 27일 서울서(종합)
  4. 422대 국회,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국조할까
  5. 5조국혁신당 조직 재정비…‘당원 늘리기’ 초점
  6. 6[속보]한중일 정상회의 4년5개월 만에 26일 서울에서 개최
  7. 7尹, 채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정국 급랭
  8. 8親文, '노무현 추도식' 앞두고 회고록 논란에 뒤숭숭
  9. 9與 중진 긴급소집 “특검법 부결이 당론” 본회의 총동원령
  10. 10총선 당선인 1인당 평균재산 33억여 원
  1. 1‘텐퍼센트’도 뽑혔다…부산 미래 이끌 서비스 강소기업 10곳
  2. 2“폐업할 돈 없어 적자에도 문 연다” 좀비가 된 자영업자들
  3. 3포스코 부산대 지고 서울대 뜨고
  4. 4HJ重, 친환경 컨선 2척 동시명명식…상선 기술력 입증
  5. 5대한항공 부산 테크센터, 공군 공중급유기 첫 창정비
  6. 6고물가, 집값 하락…부산 가계소비 회복세 둔화될 듯
  7. 7빚더미 앉은 부산 소상공인들…신보 올해만 697억 대신 갚아
  8. 8때 이른 더위에…유통·호텔가 ‘쿨 마케팅’
  9. 9최금식 선보공업 회장, 금탑산업훈장 받아
  10. 10기준금리 3.5% 동결
  1. 1해운대구 좌동 그린시티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될 수 있다
  2. 2대연터널 ‘꾀·끼·깡·꼴·끈’ 황당 문구…전국적 조롱거리(종합)
  3. 3연산교차로 명소화 120억 등 대형사업 돈 어디서 구하나
  4. 4부산 시내버스 음주 운전, 승객 신고에 덜미
  5. 5김호중,영장심사 연기 신청…법원 기각
  6. 6'출소 3년 만에 또'…내연녀 남편 살해한 50대 항소심서도 무기징역
  7. 7“이혼한 뒤에라도 혼인무효 가능” 대법 40년 만에 판례 뒤집었다
  8. 8경찰 정차 요구도 무시하고 13km 음주 운전한 부산국토청 공무원
  9. 9경영권 다툼 일동건설 사주 일가 불법 로비도 들통
  10. 10부산시, 유엔투어리즘과 협업…글로벌 허브도시 기반 다진다
  1. 1롯데 ‘안방마님’ 장타력이 살아난다
  2. 2통영동원로얄컨트리클럽- 순금 상패·현금 등 홀인원 이벤트…사계절 라운딩의 재미 배가
  3. 3낙동중 2년 만에 소년체전 부산대표로
  4. 4흙신 나달 롤랑가로스서 ‘유종의 미’
  5. 5레버쿠젠 불패행진 저지한 아탈란타
  6. 6실외 골프연습장 파디글스- 첨단장비와 엄격한 시설 관리…150야드 비거리에 벙커연습장도
  7. 7양산동원로얄컨트리클럽- 우람한 산세·부드러운 코스의 조화…그린 넓어 ‘백돌이’도 OK
  8. 8부산컨트리클럽- 울창한 수목으로 홀마다 색다른 분위기…회원 1060명 명문클럽
  9. 9기장동원로얄컨트리클럽- 개성 있는 9홀서 다이내믹 플레이…새벽부터 밤까지 나이스 샷
  10. 10목포 소년체전 25일 팡파르…부산 금 20개 안팎 목표
우리은행
부산 스포츠 유망주
체격·실력 겸비한 차세대 국대…세계를 찌르겠다는 검객
부산 스포츠 유망주
타고 난 꿀벅지 힘으로 AG·올림픽 향해 물살 갈라
  • 국제크루즈아카데미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