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금메달 12개’ 역대 최다 타이…한국, 동계 U대회 종합 2위

주종목 쇼트트랙 16개 메달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3-01-24 19:32:23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최민정 4관왕·김민선 3관왕
- ISU월드컵 등 국제대회 시동

한국이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지난 20일 열린 동계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최민정(가운데), 김건희(왼쪽), 서휘민이 각각 금·은·동메달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제공
대한민국 선수단은 지난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막을 내린 31회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 등 총 29개의 메달을 따내 일본(금 21개·은 17개·동 48개)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금메달 12개는 역대 동계유니버시아드 최다 타이 기록이다. 레이크플래시드는 우리나라가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획득한 곳으로 1972년 대회 때 전선옥이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m에서 금메달을 땄다.

5개 종목에 127명이 참가한 한국은 주 종목인 쇼트트랙에서 16개(금 7·은 4·동 5)의 메달을 수확했고, 스피드스케이팅에서 9개(금 4·은 3·동 2), 스노보드에서 2개(금 1· 동 1), 컬링(은 1)과 피겨(동 1)에서 각각 메달 하나를 추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자 선수들의 활약이 특히 돋보였다. 한국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연세대)은 500m와 1000m, 1500m, 여자계주 3000m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해 이번 대회 유일한 4관왕에 올랐다.

이상화를 잇는 ‘신 빙속여제’ 김민선(고려대)은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m에서 우승,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뒤 500m와 혼성계주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3관왕에 올랐다.

남자 쇼트트랙에서는 장성우(고려대)와 김태성(단국대)이 각각 2관왕에 등극했다. 한국 선수들은 지난 19일 남녀 쇼트트랙 1500m에서 금·은·동메달을 휩쓸어 시상대를 모두 차지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스키 스노보드의 이민식(한국체대)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슬로프스타일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24일 귀국한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선수단은 2022-20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대회 등 국제대회 일정에 맞춰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마스크 벗고 몰려올텐데…” 호텔조차 일손 못 구해 발동동
  2. 2부산 국힘 ‘가덕신공항 건설공단法’ 발의
  3. 3난방비 지원 기초수급 6만 가구 누락…주고 욕먹은 부산시
  4. 4부산 북구청사 후보지 ①기존 자리 ②장미공원 ③덕천체육공원
  5. 5분만·소아과 휴일·응급수술 수가 늘린다
  6. 6최인호 “박형준, 가덕신공항 내년 착공에 시장직 걸어라”
  7. 7[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7> 메밀묵과 영주 태평초
  8. 8연봉 1/4 후배 위해 기부, 배성근 따뜻한 작별 인사
  9. 9첼시 “1600억 줄게 엔조 다오”
  10. 10창원 ‘성장 제한구역’된 GB 해제 총력
  1. 1부산 국힘 ‘가덕신공항 건설공단法’ 발의
  2. 2최인호 “박형준, 가덕신공항 내년 착공에 시장직 걸어라”
  3. 3지역갈등 땐 전국여론 악화 빌미…TK주도권 우려 반론도
  4. 4나경원 낙마로 활짝 웃은 안철수, 유승민표도 흡수하나(종합)
  5. 5김성태 “이재명 방북 위해 북한에 300만 달러 추가 송금”
  6. 6이재명 ‘비명계’와 소통 확대…당 결속 다지기 안간힘
  7. 7미국 “F-22 등 전략자산 전개 잦아질 것” 내달 한국과 북핵 확장억제 군사훈련
  8. 8‘마지막 변수’ 유승민도 빠졌다, 더 뜨거워진 金-安 표싸움
  9. 9가덕신공항 공법 3월에 결론낸다
  10. 10‘TK신공항’ 놀란 부산 여권 “가덕신공항 조기개항 총력전”
  1. 1[엑스포…도시·삶의 질UP] <7> 엑스포를 빛낸 예술품
  2. 2“거래소 파생시장 8시45분 개장 추진”
  3. 32012년 상하이엑스포, 덴마크 인어공주상 등장…97년만의 나들이 화제
  4. 4주가지수- 2023년 1월 31일
  5. 5부산시, 610억에 부지 수용…해상케이블카 역사 속으로
  6. 6벡스코 제3전시장 건설 본격화…부산시 공심위 문턱 넘었다
  7. 73월 말부터 규제지 다주택자 LTV 최대 30% 허용..."효과는 글쎄..."
  8. 8국적선원 8년새 12% 줄어…산학관 해법 찾는다
  9. 9삼성전자 반도체 겨우 적자 면해 '어닝 쇼크', 주가도 약세
  10. 10지난해 12월 부산지역 주택매매 거래량, 전년 동기 비해 ‘반토막’
  1. 1“마스크 벗고 몰려올텐데…” 호텔조차 일손 못 구해 발동동
  2. 2난방비 지원 기초수급 6만 가구 누락…주고 욕먹은 부산시
  3. 3부산 북구청사 후보지 ①기존 자리 ②장미공원 ③덕천체육공원
  4. 4분만·소아과 휴일·응급수술 수가 늘린다
  5. 5창원 ‘성장 제한구역’된 GB 해제 총력
  6. 6내달 북항 등서 연날리기·버스킹 ‘엑스포 붐업’
  7. 7노숙인 명의로 ‘깡통전세’ 사기…피해 임차인만 152명
  8. 8구민 조례제안 문턱 낮췄다는데…1년간 발의건수 1개
  9. 9“창원 방산·원자력 산단 유치에 의회 차원 돕겠다”
  10. 10오늘의 날씨- 2023년 2월 1일
  1. 1연봉 1/4 후배 위해 기부, 배성근 따뜻한 작별 인사
  2. 2첼시 “1600억 줄게 엔조 다오”
  3. 3‘달려라 거인’ 스프링캠프 키워드는 러닝
  4. 4‘새해 첫 출전 우승’ 매킬로이, 세계 1위 굳건히
  5. 5이강철호 체인지업 장인들, 호주 타선 가라앉혀라
  6. 6황성빈 140% 인상, 한동희 ‘옵션’ 계약
  7. 7김민석 “포지션 상관없이 1군 목표”…이태연 “누구도 못 칠 강속구 만들 것”
  8. 8쇼트트랙 안현수 국내 복귀 무산
  9. 9조코비치 호주오픈 10번째 우승…테니스 세계 1위 탈환
  10. 10“김민재 환상적” 적장 모리뉴도 엄지척
우리은행
반우용의 월드컵 원정기
포르투갈전 직관 후기
반우용의 월드컵 원정기
한시간 내 구장 간 이동 가능, 모든 경기 즐길 수 있는 축제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