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막판 통한의 극장골 허용…부산 무승부로 꼴찌 탈출

FC안양과 1-1… 승리 못 챙겨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2-04-24 20:29:24
  •  |   본지 1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3연패 뒤 첫 승점 올려 10위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부산 아이파크가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 추가시간에 또 극장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24일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FC안양의 경기에서 전반 40분 선제골을 넣은 부산 강윤구(오른쪽 두 번째)가 환호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부산 아이파크는 24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2라운드에서 FC안양과 1-1로 비겼다.

막판 실점으로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날린 부산은 3연패 후 첫 승점을 획득하며 꼴찌 탈출에 성공한 것을 위안거리로 삼았다. 이날 무승부로 1승 3무 7패로 승점 6을 기록한 부산은 안산(6무 5패·승점 6)을 최하위로 끌어내리고 10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승점(6)에 득점(8), 득실 차(-6)까지 같은 두 팀의 순위는 승수에서 갈렸다.

부산은 스트라이커 안병준이 무릎부상으로 결장했지만 강윤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40분 부산의 골키퍼 안준수가 안산 김륜도의 슈팅을 멋지게 막아내며 역습 기회를 만들었다. 곧바로 부산 박정인이 수십 미터를 단독 질주한 뒤 왼쪽에서 침투하는 강윤구에게 공을 건넸다. 강윤구는 이를 잡지 않고 왼발로 강하게 밀어넣으며 자신의 시즌 첫 골로 연결했다. 울산 현대에서 임대해 온 강윤구의 프로 데뷔골이자 K리그 첫 골이었다.

동점골이 필요한 안양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박종현과 홍창범을 빼고 황기욱과 이정빈을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다. 부산도 드로젝과 박종우를 빼고 이상헌 이강희를 투입하며 교체 카드로 맞불을 놨다.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되던 후반 추가시간 결국 안양이 동점골을 뽑아냈다. 김경중이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아코스티가 헤더로 받아 넣으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안양에게는 극적인 동점골이었고, 부산 입장으로서는 아쉬움이 남는 장면이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3. 3“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4. 4[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5. 5“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99건
  6. 6“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7. 7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8. 8"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9. 9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10. 10부산·울산·경남 일부 비…낮 최고 23∼26도
  1. 1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2. 2[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3. 3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4. 4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5. 5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6. 6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7. 7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8. 8‘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9. 9[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10. 10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1. 1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2. 2“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99건
  3. 3"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4. 4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5. 5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6. 6미래대응기금, 국감 쟁점 부상…국회 "재원 지속가능 의문"
  7. 7SK지주 최태원 지분율 3% 하락…최 회장 재산분할 자금 충당
  8. 8카카오 월4900원 멤버십 출시…네이버 쿠팡과 3파전
  9. 9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10. 10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3. 3“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4. 4부산·울산·경남 일부 비…낮 최고 23∼26도
  5. 5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6. 6울산바위 배경으로 사진 찍다 추락한 70대 등산객 숨져
  7. 7ADHD 치료제 처방 2년 새 38% 급증…“공부 잘하는 약 없어”
  8. 8“차량 흔들린다” 술 취해 소화기로 버스기사 폭행한 60대
  9. 9초등학교서 뽀뽀하려는 친구의 장난…“학교폭력 처분 정당”
  10. 10"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1. 1“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2. 2‘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3. 3[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4. 4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5. 5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6. 6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7. 7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8. 8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9. 9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10. 10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