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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일본서 돌아온 이정협, 아이파크 해결사 우뚝

안산전 후반 5분 결승골 작렬

  • 윤정길 기자
  •  |   입력 : 2019-04-21 19:38:19
  •  |   본지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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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물로 등 릴레이골 … 3-0 승

부산 아이파크가 이정협의 결승골로 안산 그리너스를 누르고 3연승을 달렸다. 승점 3을 추가한 부산은 4승 2무 1패(승점 14)로 전날 승리를 거둔 선두 광주에 1점 차 2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2위 부산은 3연승에 최근 6경기 무패(4승 2무)를 이어가며 유력한 우승 후보로서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21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과 안산의 경기에서 후반 10분 부산의 호물로가 2-0으로 달아나는 골을 넣고 난 뒤 기뻐하고 있다. 부산 아이파크 제공
부산은 21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7라운드에서 후반 5분 이정협, 후반 10분 호물로, 후반 추가시간 이동준의 릴레이골로 안산에 3-0 승리를 거뒀다.

부산은 전반 내내 안산의 밀집 수비에 막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공격이 폭발했다.

흐름을 부산으로 돌린 것은 이정협이었다. 후반 5분 이정협이 안산 수비 뒷공간으로 빠르게 침투하자 왼쪽에서 김치우가 긴 공간 패스를 연결했다. 이정협은 넘어지며 왼발슛을 시도했고, 공은 그대로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J리그에서 올 시즌 복귀한 이정협은 리그 2경기 연속골로 부산의 해결사로 부상하고 있다.

선제골로 기세가 오른 부산은 후반 10분 추가골을 뽑아냈다. 김치우의 크로스를 안산 이인재가 걷어낸 것이 호물로에게 흘렀다. 호물로는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수비수를 맞고 굴절돼 골대 안으로 흘러 들어갔다.

안산은 반격했지만 득점은 없었다. 오히려 후반 45분 이동준이 추가골을 넣으며 3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윤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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