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이탈리아 세리에 A 나폴리 유소년 출신의 헝가리 공격수 쇼마 노보트니(25·사진)를 영입했다.
노보트니는 헝가리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헝가리에서 가장 유망한 공격 자원으로 손꼽힌다. 어린 시절에는 세리에 A 나폴리 유소년에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다.
노보트니는 전형적인 스트라이커다. 185cm의 큰 키를 활용한 헤딩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다부진 체격에 힘과 스피드를 겸비했고, 문전에서 영리한 움직임으로 골 결정력이 좋은 선수라는 평가다. 최전방에서 활약은 물론이고 섀도 스트라이커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도 뛸 수 있어 공격 축구를 추구하는 조덕제 감독의 전술에 딱 맞는 공격수다
헝가리 1부 베스프렘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한 이후 나폴리로 이적해 세리에 C, 세리에 B, 헝가리 1부 리그에서 활약했다. 2016년에는 벨기에 1부 리그 신트르라위던 VV팀으로 이적 후 헝가리 디오슈죄르 VTK로 임대 이적해서 활약을 이어갔다. 2017년 헝가리 우이페슈트 FC로 이적해 총 67경기에 나서 28골 4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총 38경기에 출전해 19골을 기록했는데 특히 리그에서 31경기 출전에 17골 1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에도 23경기에서 9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득점 감각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부산은 오는 27일 오후 3시 구덕운동장에서 천안시청을 상대로 KEB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입장료는 무료다.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