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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남북단일팀 아쉬운 은메달...만리장성 높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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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륜 기자 thinkboy7@kookje.co.kr
  •  |  입력 : 2018-09-02 00: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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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단일팀이 경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의 압도적인 물량 공세에 선전한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남북단일팀이 아쉽게 은메달을 걸게 됐다.

단일팀은 1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 이스토라 체육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결승전에서 중국에 65-71로 졌다.

임영희(24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박지수(15득점 13리바운드 6블록), 박혜진(13득점 6어시스트)이 마지막까지 중국을 맹추격하며 투혼을 발휘했지만, 선수 풀이 넓은 중국의 물량 공세를 이기는 데 한계가 있었다.

단일팀은 박혜진, 임영희, 강이슬, 로숙영, 박지수를 결승전 선발로 출장시켰다.

단일팀은 중국의 장신 포워드 리멍과 샤오팅의 공세를 막지 못하고 고전했다.

박지수의 점프슛과 임영희의 돌파 쇄도로 단일팀은 점수 차를 벌이려 노력했다.

단일팀은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 속에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내내 단일팀은 중국의 장신 공격수를 막아내는 데 한계를 보였다.

한편 남한과 북한은 로숙영, 장미경, 김혜연 등 남북단일팀을 구성해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하지만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은메달을 목에 거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승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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