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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박인비의 환상 퍼트…보기없이 버디만 7개

KLPGA 삼다수 마스터스 1R, 선두 서연정에 한 타 뒤진 2위

  • 국제신문
  • 이노성 기자 nsl@kookje.co.kr
  •  |  입력 : 2018-08-10 19: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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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 적중 때 퍼트 1.5개 기록

골프여제 박인비(30)의 퍼트가 불을 뿜었다.
   
박인비가 10일 제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아이언샷을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박인비는 10일 제주 오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첫날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선두에 한 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솎아냈다. 7언더파 65타는 지난 3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3라운드(63타)에 이어 올해 가장 좋은 성적이다.

박인비가 “안되는 것이 없어서 스트레스가 없는 경기를 치렀다”고 할 만큼 이날 1라운드는 깔끔했다. 특히 그린 위에서 퍼트가 쏙쏙 빨려 들어간 덕에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냈다. 그린 적중 때 퍼트 개수는 1.5개에 그쳤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인비는 2m 버디 퍼트를 집어넣으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14번 홀(파4)에서는 6m 거리 버디 퍼트가 들어갔다. 17·1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뽑아내더니 4번 홀(파5)에서는 세 번째 샷을 1m에 붙여 가볍게 1타를 줄였다. 7번 홀(파4)에 이어 마지막 9번 홀(파4)에서도 3m 버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박인비는 “내일 2라운드가 끝나봐야 알겠지만 (컷 탈락한) 앞선 두 경기가 아쉬웠던 만큼 이번 대회에선 좀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7·8·9번 아이언을 얼마나 잘 치느냐와 버디 기회에서 얼마나 퍼트가 따라주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인비와 동반 라운드를 치른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23)은 버디 3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 69타를 쳐 무난한 1라운드를 치렀다.

아직 KLPGA 투어에서 첫승을 신고하지 못한 서연정(23)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때려 순위표 맨 윗줄을 점령했다.

이노성 기자 nsl@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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