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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 고경민 해트트릭으로 안양 꺾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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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욱 기자
  •  |  입력 : 2018-07-29 21:17:06
  •  |  본지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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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난타전 끝에 FC 안양을 잡고 승점 3을 얻었다.

부산은 29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K리그2 21라운드 FC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지난 20라운드 안산전에 이어 연승을 기록한 부산은 8승 9무 4패(승점 33)로 3위를 유지했다. 부산은 2위 아산과의 승점 차는 ‘5’로 줄이며 선두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부산 공격수 고경민의 ‘원맨쇼’가 돋보였다. 고경민은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종민이 올린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고경민은 전반 15분에도 추가골을 뽑아냈다.

부산은 후반 5분 한지호의 골로 3-1로 멀찍이 달아났다. 하지만 안양은 교체 투입된 알렉스가 연속골을 터뜨려 3-3 동점을 이뤘다. 후반 40분 고경민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중거리 슛을 날렸고, 공은 그대로 상대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고경민의 해트트릭을 완성한 천금같은 결승골이었다.

이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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