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담 속 첫 발 떼는 NC 유영준 체제 "프런트 야구 없다"

  • 국제신문
  •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  |  입력 : 2018-06-05 17:34:44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죠.”

프로 첫 경기를 앞둔 유영준 NC 다이노스 감독대행의 솔직한 속내였다. 유 감독은 5일 경남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릴 2018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처음으로 취재진을 마주했다. 이전까지 NC 단장을 맡았던 그는 김경문 전 감독이 고문으로 자리를 비운 감독직을 맡아 남은 시즌을 이끈다. 유 감독대행은 “주변에서 연락을 정말 많이 받았다. 이겨내라는 내용의 격려가 많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부임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많으실 텐데 우려보다 더 잘 해낼 것이고 구단에서 압박이 있다면 저도 그만둘 각오가 돼 있다. 프런트 야구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유영준 NC 다이노스 감독대행이 5일 경남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릴 2018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배지열 기자
이날 경기 전 유 감독대행은 선수단을 불러 모아놓고 첫 상견례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손시헌 대신 박석민을 새로 주장으로 임명했다. 그는 “손시헌 선수가 경기에 집중하기에도 버겁고 짐이 많아 보여 어제 두 선수에게 제안했다. 하루 생각해보고 오늘 알려와서 결정했다”고 말했다.

단장으로 있으면서 봐온 NC 선수단에 대한 평가도 전했다. 유 감독대행은 “타자들이 전체적으로 급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상대 투수가 흔들리는데 초구를 쳐서 무의미하게 공격이 끝나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고 짚었다. 유 감독은 ‘소통’을 강조했다. “단장직에 있을 때도 사무실보다 라커룸에 오래 있으면서 선수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습니다. 감독으로도 호흡 면에 늘 신경 쓰겠습니다.”

한편 유 감독대행은 선발 로테이션과 라인업에는 별다른 변화를 주지 않을 예정이다. 그는 “주축 선수들이 해줘야 한다. 특별한 변화를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산=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많이 본 뉴스RSS

  1. 1‘저격수’ 이상호 맹공에 조경태 긴장…사하을 격전지 부상
  2. 2김영춘-서병수 엎치락뒤치락…10%대 부동층 당락 가른다
  3. 3부산시 ‘소상공인 100만원’접수 시작…부족예산 지방채 발행
  4. 4코로나 진단키트·손소독제 수출 폭증…‘K-방역’ 세계 입증
  5. 5부산경찰청 간부 갑질 의혹 ‘감찰’
  6. 6 진주 옥봉지구 새뜰마을
  7. 71년새 수장 두 번 바뀐 삼진어묵 ‘성장통’
  8. 8오늘의 운세- 2020년 4월 6일(음 3월 14일)
  9. 9“허위 불륜설 유포 왜” “부산구치소 이전 내 공”…후보 TV토론회, 정책 검증보다 감정싸움
  10. 10‘아동음란물 공유’ 공무원 솜방망이 처벌
  1. 1부산선관위 150만 가구에 선거공보 발송·투표소 912곳 확정
  2. 2총선 유권자 4399만 명…만 18세 54만 명(1.2%)
  3. 3주한 미군, 코로나19 지침 어진 병사 3명 ‘훈련병’ 강등
  4. 4“부산 대기업 유치전략 궁금”…“내가 후보라면 대중교통 공약”
  5. 5부울경 미래한국 32% 범진보 34%…비례정당도 PK 혈전
  6. 6SNS에 지지후보 소개 가능…특정 정당 기재된 모자 착용은 안 돼
  7. 7진주을 무소속 이창희 방송토론 배제에 반발
  8. 8창원성산 범진보 단일화 일단 무산…노동계 “뭉쳐야 산다”
  9. 9울주 검경 출신 후보 ‘하명수사’ 공방…김영문 “재판 봐야” 서범수 “불법 공작”
  10. 10경찰 실수로 전과누락 위법 판단…‘특정인 찍지말자’는 문제 없어
  1. 1코로나 진단키트·손소독제 수출 폭증…‘K-방역’ 세계 입증
  2. 2기업 1분기 영업익 17%↓암울한 전망
  3. 3코로나 진정돼도 저금리 장기화 땐 구조적 불황 우려
  4. 4KIOST(한국해양과학기술원), 안산 본원 매각…부산 청사 건립비 ‘숨통’
  5. 5기업은행 창업 육성 플랫폼 3개 센터 혁신 창업기업 공모
  6. 6공정위 부산사무소장 피계림, 첫 여성 지방 소장으로 발탁
  7. 77조1000억 2차 추경안, 이르면 금주 국회 제출
  8. 83월 건보료 기준…가족과 따로 사는 1인 청년·노인은 별도 가구로 봐 지원
  9. 91분기 농식품 수출 5.8% 늘어
  10. 10정부, 연안여객선 운항관리비 부담금 일시 유예
  1. 1부산 13일째 지역사회 감염 ‘0명…추가 확진도 나흘째 없어
  2. 2[오늘날씨] 전국 맑고 일교차 커…강원 지역 한파주의보
  3. 3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4. 4부산 음주운전 30대 시내버스 들이 받아…가스 유출
  5. 5서울아산병원서 두 번째 확진자 발생…첫 확진자와 같은 병실 환아 보호자
  6. 6의정부성모병원 입원했던 50대, '확진 판정 하루 만에 사망'
  7. 7경남 코로나19 전담병원 마산의료원 간호사 확진…응급실 일시 폐쇄
  8. 8군포시, 자가격리 무시 후 확진 판정 받은 부부 고발
  9. 9온라인 개학 이후 초등 1∼2학년은 스마트기기 없이 EBS·학습자료로 수업
  10. 10코로나가 쏘아올린 기본소득 ⑥ 부산 재난관련 지원금 5가지
  1. 1프리미어리거, 연봉 30% 삭감 반대…“부자 구단만 이득”
  2. 2내년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1997년생도 ‘태극마크’ 단다
  3. 3LPGA 투어 6월 중순까지 중단
  4. 4‘전설’ 코비 브라이언트,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
  5. 5“허약한 수비 보완, kt 색깔 맞는 농구 선보이겠다”
  6. 6테니스 라켓 대신 프라이팬…랭킹 1위의 ‘집콕 챌린지’
  7. 7‘백수’ 류현진·추신수, 일당 1억 이상→582만 원
  8. 8토론토 6월까지 행사 금지…“MLB 7월 개막이 적합”
  9. 9샘슨 4이닝 무실점·마차도 홈런포…외인 에이스 ‘이상무’
  10. 10144년 전통 윔블던 대회도 취소
롯데 전지훈련 평가
타선
롯데 전지훈련 평가
선발 투수진
  • 낙동강수필공모전
  • 2020하프마라톤대회
  • 2020 어린이 극지해양 아카데미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