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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벨기에에 0-3 참패

中서 열린 발리볼네이션스리그

  • 국제신문
  • 배지열 기자
  •  |  입력 : 2018-05-15 19:37:29
  •  |  본지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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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개막전에서 벨기에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김연경(10번)이 15일 네이션스리그 벨기에전에서 공격을 하고 있다. 국제배구연맹 홈페이지
세계랭킹 10위인 우리나라 여자배구 대표팀은 15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 발리볼네이션스리그 1주 차 3조 벨기에(13위)와의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했다. 

세대교체를 진행 중인 벨기에는 평균 연령 20세의 선수들을 출전시키고도 힘으로 한국을 압도했다. 1세트 시작과 함께 3점을 먼저 낸 한국은 리시브가 흔들리며 12-12에서 4연속 실점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1세트에만 범실 11개를 저지른 한국은 18-25로 먼저 한 세트를 내줬다. 2세트 한국은 김희진을 빼고 강소휘를 라이트 자리에 투입하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그러나 파도처럼 몰아치는 상대의 공격을 버티지 못하며 15-23으로 끌려갔다. 

한국은 3세트에 14-14까지 맞서다 벨기에의 타점 높은 공격을 막지 못하며 결국 21-25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16일 같은 장소에서 도미니카공화국(9위)을 상대로 첫 승에 재도전한다.  

배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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