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팀 내에서 가장 낮은 평점 6.74을 기록했다. 단 4분만 뛰어 기회가 부족했다.

	후스코어드 닷컴 캡처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44분 교체 출전했다.

그는 다리 통증을 호소한 팀 동료 무사 시소코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약 4분간 뛰어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 지역 아크서클 오른쪽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수에 막혔다.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손흥민에게 6.73점의 평점을 매겼다.

팀 내에서 가장 낮은 평점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맞대결 기회를 경기 종료 직전 간신히 잡았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진 못했다.

골을 넣은 해리 케인(8.68점)에 이어 상대팀 호날두가 8.2를 기록했다.

벤제마가 6.3을 기록했고, 라모스가 7.46을 받았다. 권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