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을 하루 앞둔 11일, 내리쬐는 햇볕 아래에서도 2017프로야구에 대한 야구팬들의 열정은 여전히 뜨겁다.

연이어 내리던 빗줄기는 거짓말처럼 개 전국이 구름이 많이 끼는 것외에는 비교적 화창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오랜만에 우천취소 우려 없는 프로야구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7월 11일의 각 구단 순위와 승패현황이다.

△1위 KIA, 54승 28패

△2위 NC, 48승 1무 32패

△3위 SK, 47승 1무 37패

△4위 넥센, 44승 1무 38패

△5위 두산, 40승 1무 38패

△6위 LG, 39승 1무 39패

△7위 롯데, 39승 1무 43패

△8위 한화, 35승 1무 46패

△9위 삼성, 32승 3무 50패

△10위 kt, 27승 54패

다음은 오늘 진행될 경기들의 선발과 해당 야구장의 기온과 날씨다.

△대전, 롯데(애디튼)-한화(김재영) 30℃(구름 많음)

△광주, NC(구창모)-KIA(헥터) 29℃(구름 많음)

△수원, 삼성(페트릭)-kt(피어밴드) 29℃(구름 많음)

△잠실, 넥센(밴헤켄)-두산(보우덴) 30℃(구름 많음)

△문학, LG(임찬규)-SK(다이아몬드), 29℃(구름 많음)

한편 해당 경기들은 SBS SPORTS, SPOTV, SKY SPORTS, KBS N SPORTS, MBC SPORTS+에서 중계된다. 이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