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채널 SPOTV+에서 UFC Fight Night 111을 독점 생중계한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중계 정보에 따르면, 17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싱가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11' 대회는 SPOTV+에서 중계한다.

	(사진 = UFC 공식 페이스북)

이날 대회 여성 밴텀급에서는 홀리 홈(미국)과 베스 코레이아(브라질)이 맞붙는다. 헤비급에서는 안드레이 알롭스키(벨라루스)와 마르신 티뷰라(폴란드)가 격돌한다.

'스턴건' 김동현은 콜비 코빙톤(미국)과 일전을 앞두고 있다. 김동현에게 이번 승부는 기록 갱신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그는 지난해 12월 31일 타렉 사파딘에 판정승을 거두며 일본의 오카미 유신과 UFC 아시아 선수 최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이번 경기를 승리하면 대회 아시아 선수 최다승 주인공이 된다. 지난 해 12월 김동현에게 패했던 타렉 사피딘(벨기에)은 하파엘 도스 안요스(브라질)과 맞붙는다.

곽관호는 러셀 돈(미국)을 상대로 UFC 데뷔 첫 승을 노린다. 곽관호는 지난 해 브렛 존스(영국)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지만 판정패했다.

루시 푸딜로바(체코)와 격돌하는 김지연은 이번이 UFC 데뷔전이다.

이번 대회는 SPOTV+ 중계 판권을 구매한 네이버스포츠에서도 볼 수 있다. 신동욱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