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언제 왔었냐는 듯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는 오늘(20일)도 2017 한국 프로야구의 경기가 맑은 하늘 아래에서 펼쳐진다.

현재 리그 1위는 28승 14패의 성적으로 리그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는 KIA다. 이어서 2위 NC는 24승 1무 16패로, 현재 KIA와 3게임 차이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이를 뒤 따르는 3위 LG는 현재 23승 18패로 1위 KIA와 4.5게임 차이를 보이고 있다. 4위 넥센은 21승 1무 19패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야구 정보 이미지 = 이민재 기자

△1위 KIA 28승 14패 △2위 NC, 24승 1무 16패 △3위 LG, 23승 18패 △4위, 넥센 21승 1무 19패 △5위 두산, 20승 1무 19패 △공동 6위 SK·롯데, 20승 1무 20패 △8위 한화, 18승 23패 △9위 kt, 18승 24패 △10위 삼성 10승 2무 29패

다음은 오늘 진행될 경기들의 선발과 해당 야구장의 기온과 날씨다.

△잠실, 롯데(애디튼)-LG(임찬규) 25℃(구름 조금) △광주, 두산(유희관)-KIA(양현종) 25℃(구름 조금) △마산, SK(김태훈)-NC(이재학) 24℃(구름 조금) △대전, 삼성(최지광)-한화(윤규진), 25℃(구름 조금) △수원, 넥센(한현희)-kt(정성곤), 23℃(구름 조금)

한편 해당 경기들은 SBS SPORTS, SPOTV, SKY SPORTS, KBS N SPORTS, MBC SPORTS+에서 중계된다.

이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