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모나코와 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경기를 갖기전 선발라인업을 발표했다.

AS모나코와 유벤투스는 10일 3시 45분(한국시간) 유벤투스 홈에서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가진다.

(사진= 유벤투스 트위터)

유벤투스는 AS모나코에 맞서 3-4-1-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최전방엔 이구아인과 만주키치가 투톱으로 공격을 진행한다. 그 밑을 신성 디발라가 지원한다. 중원을 피아니치와 케디라가 맡으며 다니 알베스와 산드로가 사이드를 오가며 윙백으로 나선다. 수비라인은 바르찰리, 보누치, 키엘리니가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부폰이 낀다.

AS모나코는 이에 맞서 4-4-2로 나선다.

최전방엔 음바페와 팔카오가 공격을 맡는다. 중원은 실바, 디라르, 바카요코, 무티뉴가 구성하고 수비라인은 글리크, 제메르송, 시디베, 라기가 구축한다. 골키퍼 장갑은 수바시치가 낀다.

앞서 1차전에서 유벤투스는 AS모나코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유벤투스는 실점하지 않고 2골을 침착하게 넣어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에 가까운 상태다. 더욱이 유벤투스는 이번 챔피언스리그 전체 경기서 홈에서 단 1실점만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AS모나코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과연 AS모나코의 신성 음바페가 이 난관을 타파할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줄까 기대되는 바이다. 천기영 인턴 기자